이틀전 15기 신경희 선배님으로부터 거의 30여년만에 연락을 받았어요.
오랫만에 들어보는 '인일여고', 처음 들어보는 동문회....
 낯설기는 했지만 세월이 한참 흐른 지금 어떻게들 변해있을까 하는 궁금함에 홈피에 들어봤어요.
어제 회원가입하니 오늘부터 글쓰기가 되네요.

전 16기 졸업생 김인선이라고 합니다.
몇반이었는지 생각조차 나질 않아요.

연락이 되는대로 홈피에 들러보라고 할께요. 
서로들 연락이 닿으면 조만간 반간운 만남도 한번 가져보도록 하여요.

홈피를 보니 2년전 한경숙이가 민정이를 찾고 있더군.
내가 민정이를 마지막으로 만난 건 90년대 중반정도. 
지금은 아쉽게도 연락이 안돼고 있어.
 같이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