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나 신경희야 3학년 8반 이었던...
선배 언니들의 활약을 보며 많이 부러워 했었는데 우리도 한번 뭉치자
모두들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아는 친구들 모두 모여라

구보영 여기서 다시 보니 반갑다 그리고 추영숙 언니 저도 기억하시겠지요?
언니도 보고 싶네요

김정자 너 맞지?
나 기억하니?  네가 이제부터 할 일이 많겠구나
빨리 한번 연락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