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안녕 !!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

 

대구에서 23년동안 살다보니 친구들과는 연락이 뜸해졌지~

요즈음 나이가 드는지(?) 친구들이 그립더라.

송 미옥이가 신경써줘서 참석하게 되었어.

 

한 번도 같은 반을 안해 본 친구들이 대부분이어서

조금은 어색했지만 역시 친구는 친구더라.

학창시절의 모습과 성향이 변함이 없어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반가웠단다.

 

친구들, 잘 지내고 안녕!!

 

    추신: 6반 친구들, 반모임 했으면 좋겠다 ~ ~ 꼭 참석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