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홍영애가 어제 오랜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어.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사업을 했고
정말 드라마 같은 생을 살았다하네.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 슬픔이 큰데...
아는 친구들은 내일이 발인이니 문상을 갔으면 해서
글을 올린다.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
너의 죽음에 하늘도 슬펐는지 비가 많이도 내렸다.
오랜 투병하느라 얼마나 고생 많았니?
너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가슴이 미어진다.
부모님과 가족들,못다한일과 친구들 생각에 어찌 눈을 감았을꼬...
여중시절부터 함께했던 너와의 일상,이젠 소중한 추억으로 묻으련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안한 안식을 누리며 행복하게 지내렴.잘가라.
명복을 빈다.
오랜 시간이 흐르니 이렇게 안타까운 사연도 올라 오는구나.....
인생에 복병이 많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
그저 그날이 그날 같은, 편안하다 못해 재미없다는 느낌에 오히려 감사해야겠더라.
영애랑 친했던 친구들은 가슴이 많이 먹먹하겠다. 정녀처럼....
우리 모두 명복을 빈다.
너의 죽음에 하늘도 슬펐는지 비가 많이도 내렸다.
오랜 투병하느라 얼마나 고생 많았니?
너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가슴이 미어진다.
부모님과 가족들,못다한일과 친구들 생각에 어찌 눈을 감았을꼬...
여중시절부터 함께했던 너와의 일상,이젠 소중한 추억으로 묻으련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안한 안식을 누리며 행복하게 지내렴.잘가라.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