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놀토라 아침부터 약속 장소인 서울 명숙이네 삼계탕집으로 향했지.

중간 중간 전철역에서 만나 같이 가면서 이야기꽃을 피웠지.

그래서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지.

처음 등장한 친구 보영이가 있어 더 즐거웠지.

참 다음에는 김혜경이 모습을 보여준다고......

 

점심을 너무 거하게 먹었지.

삼계탕에 닭날개,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시원한 맥주를 좀 마셨지.

곧바로 타임머신을 타고 고등학교 시절로 되돌아갔지.

 

그 다음 코스는 청계천이었지.

난 처음 갔지.

세상에 그 와중에 발을 담그고 명상의 시간을 갖는 친구도 있었지.

( 명상의 여왕 ‘박순녀’)

 

헤어지기 아쉬워 또 다음 코스 뚜레쥬르

팥빙수에 커피......

 

다음 모임 장소는 “살림의 여왕인 이명자”여사 댁이지.

어~ 이러다가 가정 방문하게 생겼지.

빨리 집에 가서 나도 청소해야지.

 

8월 10일 (월) 11시 서울 목동이란다.

( 명자가  11시 ~ 12시에 와도 좋다고 했음)

나중에 문자로 알려줄게.

월 일

내 용

수입

지 출

잔 액

비 고

2008.

12.30

가수들 찬조금

55,000

55,000

노래방비

29,000

26,000

2009.

4.3

저녁 찬조금

50,000

76,000

가수들 찬조금

50,000

126,000

김미경, 김성숙, 이명자

한승희, 심영선

노래방비

32,000

94,000

2009.

4.25

점심 식대 부족금

14,000

80,000

1.점심 식대 154,000

2.참가 14명 140,000

점심 찬조금

10,000

90,000

임인숙 (지 혼자 기분 좋아 냄)

2009.

6.27

모임

160,000

(2만×8명)

250,000

구보영, 박순녀, 박주선 신경희.

이명자. 조인자,윤인애, 하명순

점심 식대

110,000

140,000

태평 삼계탕 (이명숙네)

팥빙수, 커피

30,150

109,850

추신: 명자 왈 “친구들 오면 편하게 맞이하겠노라는.....” 문자까지 보내주는 센스~~ ^ - ^

명자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