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변함없이 송년회가 열렸습니다.

카톡으로 주고 받으며 (이크! 또 카톡!) 준비부터 마무리가 더 생동감있었습니다.

동창회는 갈 때마다 감회가 다른것 같습니다.

 

 

12월 한해의 마지막달 첫날  송도 라마다호텔 12층에 친구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회장님 말씀하십니다.

회장님 30주년부터 지금까지 참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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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우리 15기 친구들 재잘거리며 소녀처럼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부페음식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진기를 들이대니 예쁘게 포즈도 취해줍니다.

 

친구들과.jpg

 

오늘이 친정어머니 생신이라서 멀리 대구에서 온 미영이는 착실하게도 송년회에 빠지지

않고 정말 인상 좋으신 남편님과 저녁을 먹은 후 금일봉을 주고  아쉽게 일찍 갔습니다.

 

"미영아,  사진 잘 찍어 줬지?  특별히 편집도 했다." 

미영부부.JPG

 

이번 송년회는 카톡으로 회의를 한 것 같습니다.

집요하게 연락한 명순이 덕분에 새로운 친구들이 등장하였습니다. 모습들도 예쁘네요!

 

"  김혜숙(왼쪽),  김경애(오른쪽)! 잘왔어.  처음엔 서먹하지만  익숙해지고 좋을거야.

   와줘서 고맙다. 앞으로 자주 봤으면 해. 

   댓글도 달아줘! 홈피에도 관심 많이 가져주고!  ㅋㅋ "

새로등장한 친구.jpg

 

이번 송년회에 찬조 물품을 보내준 친구들이 있습니다. 사진 속에서 찾아보세요,

 

 1. 식탁의 꽃꽃이 장식

           --- 명선이의 작품입니다. 명선이는 일찍 와서 예쁘게 장식해줬답니다.

                우린 이 장식으로 별짓을 다했구요. 

                제비를 뽑아 3명의 친구들이 꽃꽃이 선물로   받아갔답니다.

2. 제주산 무공해 귤

           --- 제주대 교수 박현주양이 가져왔습니다.  친구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3. 찬조금 이십만원

           --- 공주댁 신해숙양이 사진전시회에 와줬다고 고마워하며 냈답니다.

                전시회에서 산 '야생의 아프리카' 책자를 이번에 추첨하여 친구들에게 줬답니다.

4.금일봉

           --- 미영이 신랑이 특별히 주고 갔답니다. 거금 20만원!

 

 항상 친구들에게 줄  품질 좋은  사은품을 미리 준비하느라 고민하는 회장님과 명순이 덕분에 좋은 가방을 모두 갖게 되었어요. 사진에서  찾아보세요.

독사진과 상품.jpg

 

명선이의 꽃꽂이 장식을 이용하여 영선이가 머리장식을 하고 놀길래 우리 모두 다 해보며 깔깔거리고 놀았습니다.

요정들 같죠?

혹시 자기 얼굴이 빠졌거나 장식이 잘 안나온 친구들 용서하세요!

요정들ㅋ.jpg

 

송년회의 전체 모습은 아래 사진들을 보고 짐작하세요!

땡땡무늬손수건은 가을문화제에서  무조건 댄스 때 선보였던것입니다.

꽃장식이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송년회 모습.jpg

 

순녀가 꼭 올려달라는 사진입니다.

사진작가 신해숙양이 찍었습니다.

순녀.JPG

 

 우린 이렇게 밥을 먹고 논다음 2차로 노래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하였습니다.

 

        2대      회장     --- 김미경

                   부회장  --- 이 명선

                   총무      --- 김정희

                                                                                     (왼쪽부터 미경, 명선, 정희)

 

차기회장단.jpg

 

 

 

 3차로 라마다 호텔로 다시 들어가서 예약된 방에서  또 살아가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년 1월에는 또 한번 제주도로 여행을 가기로 하고 예약금을 3만원씩 냈습니다.

이번 송별회에 못온 친구들 중에 제주여행을 희망하시는 분은 연락바랍니다.

 날짜는 1월 12,13,14일 이었나?  얘들아 알려줘~  댓글로!

 

 

 이 밖에 빠뜨린 풍경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상품권을 드립니다.  선착순 20명에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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