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언니 !   넘 감사해여...저희들  넘  행복하게  잘  쓰겠습니다......감사 드립니다...2013년  와인 기차 여행은  넘  즐거운 추억 이었습니다...

인애 언니!

이거 비밀인데요~

애들이 와인열차 더 좋아했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여하튼

예쁜 찻잔 기대할게요~

저희도 찻잔 쏘신다는 선배님 사랑합니다~ ㅎㅎ

혜진씨... 알아여...ㅋ

근데 막상 어떤 환경에 처했을때

내것을 귀하지 않을지라도 지켜야만 할거 같은

아무 쓸모없는 고집이 순간 순간 우리의 발목을 잡지...

그럴때...

"양보"라는 이쁜맘을 가진자는 선을 행할것이고

그 보답으로 더 나은것을 취하는 선물을 받는 기쁨도 있고...

15기 후배들이 양보한 그자리는 나중에 보니 10기 언니들은

옆칸에서 뭉쳐있고 13기 언니들이 앉아 계시더라구... ㅋ

결과는 어찌 되었던지 6호칸을 정리하라는 정보부장님께서

내리신 엄명을 실천하고자 했을뿐이라오...

커피잔은 내가 현대백화점에서 선물로 받고 디자인이 맘에 들어

수소문해서 맞춘거라오...

"NESPRESSO"커피를 내려서 마시면 맛이 그만이지...

주는자의 기쁨으로 살던 친구가 2급장애를 받을정도로 큰 교통사고를 당해

7년을 휠체어를 타고 남의 도움없이는 한발짝도 뗄수 없는 삶을 살면서 느낀건...

늘 주는자에서 받는자로 바뀐 인생을 살면서 베풀수 있을때 맘껏 베푸는 삶처럼

귀한건 없다고 하더라구...

인일친구이고... 시골 목회사모로 살다가 휠체어에 몸을 맡기고 7년 사는동안

신학을 공부해서 지금은 영성치료 사역을 하는 목사님으로 다시 탄생하여 운전을

하고 경서동 "WOORI CORP"를 다녀갔다오~~~

감사 감사한 새벽 오늘 하루도 내게 주신 모든 상황들 앞에 감사 감사요...

이번에도 울 15기 애들은 홈피에 댓글도 안달고 선배님만 오시는구먼.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그럼그럼, 댓글들 달아야지~

잘했어. 명순!

이제야 물고기들이 오는구먼~

경희고기가 드디어 들어왔군요~

난, 연수들으려다가 홈피 한번 들어와 봤어.

얼른 정분이가 보내준 것도 올려야하는데, 배달할 사진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