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인일동문회 싸이트란게 있다는걸 알았네. 너무 너무 반갑다. 인일여고 교정 동영상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핑 도네. 모퉁이 모퉁이마다 바로 엊그제 지나다녔던 듯 한데 벌써 30년이나 흘렀다니... 믿을 수가 없네. 내 친구들, 이 글 보고 있으면 뭐라 말 좀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