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회가 끝난 후  오늘까지 그동안 빠진 수업 보강해 주고 25일 예술의 전당에서 있을 서울 필하모니와의 연주 리허설하고  이제야 조금 숨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몇일동안 계속 저의 머리속에는 선배님들과 친구들에대한 고마움이 떠나지 않고 있었거든요. 빨리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지요....
.2009년 5월 19일, 저에게는 특별한 날로 기억될것입니다. 선배님들과 우리 15기 친구들 때문이죠...
저의 독창회에 대선배님들로부터 15기친구들까지 그렇게 많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실 줄이야 생각도 못했습니다.  독창회 내내 얼마나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셨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리셉션장에도 우리 인일 선배님들과 친구들이 아니였으면 썰렁했을겁니다.^^
저는 인일을 위하여 한 일이 없는데 너무도 큰~ 사랑을 받기만해서 송구스럽기만합니다. 어쪄죠? ㅠㅠㅠ......

나의 독창회를 빛내준 고마운 친구들아~

정말 고마워~~emoticonemoticon

위의 내용은 몇일전 전체 게시판에 올렸던 글인데 너희들에게도 해당되는 글이라서 옮겨 놓았어.

정말 잊을 수 없었던 날이였지...보고싶은 친구들 얼굴도 보았고 넘넘 좋았어..

아쉬웠던것은 더 오랜시간 너희들과 함께하지 못했던점이야.

.나도 편하게 너희들과 수다 떨고 싶었는데...옷갈아 입고 나오니 시간도 충분하지 않았고....

그런날은 제 정신이 아니란다.

우리 다음에 조용히 만나서 못다한 이야기 나누기로 하자.

다시 한번 emot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