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 게시판담당 : 김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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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물든 단풍이 눈에 쏙 들어온다.
초겨울을 재촉하는 빗소리 들으니 친구들 얼굴이 떠오른다.
지난 번 알려준대로 8반 모임을 갖는다.
2009년 가기 전에 얼굴 한번 보려고 한다.
난 보고 싶었던 딸이 휴가를 받아서 와 행복한 시간을 갖고 있다.
하지만 며칠 있으면 또 내 곁을 떠나 먼 타국에서 생활을 .......
어른이 되면 당연히 부모 곁을 떠나지만.......
늘 가까이 못하는 엄마 마음이 짠하다.
우리 서로 바쁘게 지내지만 시간내서 만나기로 하자.
* 이번 모임에 오는 친구들은 회비 없이 저녁 식사할거다.
그동안 모아둔 회비로 맛난 저녁 먹자.
1. 일시 : 2009년 11월 13일 (금) 오후 6시
2. 장소 : 중동 산촌
3. 주차 : 현대백화점 및 이마트 주차장 이용
8반 모임이 잘 되길 바란다.
금요일 오후 6시 이후에 웃음 소리가 산촌 음식점에서 터져나오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