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 게시판담당 : 김정자
글 수 419
친구들을 자주 만나니 더 그리워지네.
명자네서 모임을 갖고 2주일만에 해숙이네서 만난 친구들 모습이 자꾸 떠오르네.
이것~참, 큰일이다.
다음 반모임 날짜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큰 행사가 있어서........
여기저기서 그동안 만나지 않은 친구들이 만남을 갖는다는 소식을 접해 기분 참 좋다.
만나면 서로 배려해 주고 아껴주는 친구들 !
다음 만날 때 까지 안~녕
2009.08.25 22:11:27 (*.35.229.66)
명순아!
분홍 치마바지에 고운 옥색 스웨터 예쁘게 차려입고 혜진이를 반겨줘서 고마웠어.
나, 순녀 말대로 8반에 전학온 전학생이지?
해숙아!
나는 네가 준 쑥갓을 가자마자 비빔밥에 넣어 비벼먹었다!
안녕!
사진 올리는 글에서 또 만나자!
2009.08.26 17:38:15 (*.117.76.72)
명순아~알뜰살뜰 친구들 챙겨주고 빠듯한 회비로 행복하게 만들어주어 정말 고마워. 더운날 가마솥에 밥하기란 ....얼굴 검댕이될까봐
장작몇개 더올려놓고 들어와 몰라라했는데 어느새 찰진 쑥개떡과 밥이되어 우리들의 시각과 후각을 감동♨
혜진아 우리들 모습 담아주고 보내주느라 수고많았어 꾸벅~ 설겆이를 혜진이가 돕고 인자가 어찌나 번개처럼하는지..인자야 애썼어
아름다운 청벽산과 금강을 보았고 이쁜 꽃들앞에서 사진을찍으니 여섯시 차를타야할시간ㅡㅡㅡ집에 가고있는데 해숙이가 전화로
너희들간지 얼마 안되는데 벌써 그리워진다 또와라ㅡㅡㅡ한다. 해숙아 안 녕.
명순아 수고했다
친구들을 볼수있게해줘서
다시한번 또와 구절초필때 알았지
지금 고추 다 말린것 걷구들어와보니 명순이가 글을남겼네
순녀는 오늘 도토리묵쑤었다구하더라
너두 맛있게 쑤어서 먹으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