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곳까지  찻아와준 고마운친구들 (명순 명자 순녀 인애 정매 인자 혜진 서진)

누추한  우리집오르라 고생했는데 올라가는데  차가 막혀서  고생은  하지않았는지 모르겠네

다 떠나가고  나 혼자  집에있으니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네  떠난지 얼마  안됐는데  보고싶어

살림고수들한테  솜씨없는 내가  조금이나마  잘난척한것은 아닌지 모르겠구

맛없는 음식을  맛있게먹어주느라  고생했다 

구절초 필때오면  그때는 만두 해줄게

알았지 

그리구 봉투에  너무 많은돈때문에  조금 부담스러워

앞으로 그러지마

알았지  아무튼  니들이 고생이많았다

혜진아 나이렇게 글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