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다 잘 갔지?

찜통 같은 이 무더운 여름에 명자가 엄마 노릇을 톡톡히 했어.

친구들이 좋아할 반찬들로만 한상을 차려 냈어.

 

다들 먹으면서 엄마가 해준 밥상이라고들 했어.

잡채, 해파리 냉채. 고사리 나물, 약식, 야채 샐러드, 알배기 조기 구이, 맛난 김치 등등

그리고 마지막 시원한 냉면까지........과일에 커피

 

야채 샐러드를 먹으면서 소스 만드는 법 명자한테 배웠지.

집에 가서 다들 만든다고 했지.

나는 아직 못 만들었지.

만든 친구들 손들어보렴.

 

헤아지면서 친구들 손에 선물이 쥐어졌지.

다들 친정집에 온 기분이라고 했지.

 

명자야~

마음 편하게 친구들 맞이해 줘서 고마워.

 

사진은 좀 이따가 올릴게.

 

 

월 일

내 용

수입

지 출

잔 액

비 고

2008.

12.30

가수들 찬조금

55,000

55,000

노래방비

29,000

26,000

2009.

4.3

저녁 찬조금

50,000

76,000

가수들 찬조금

50,000

126,000

김미경, 김성숙, 이명자

한승희, 심영선

노래방비

32,000

94,000

2009.

4.25

점심 식대 부족금

14,000

80,000

1.점심 식대 154,000

2.참가 14명 140,000

점심 찬조금

10,000

90,000

임인숙 (지 혼자 기분 좋아 냄)

2009.

6.27

모임

160,000

(2만×8명)

250,000

구보영, 박순녀, 박주선 신경희.

이명자. 조인자,윤인애, 하명순

점심 식대

110,000

140,000

태평 삼계탕 (이명숙네)

팥빙수, 커피

30,150

109,850

2009.

8.10

모임

120,000

   (1만×12명)

229.850

김경신, 김미경,김운선,박순녀

신경희,심영선,우경옥,윤인애

양정매,조인자,하명순,한승희

상품권 구입

100,000

129,850

명자네 방문

화장지 구입

11,000

118,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