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홈커밍이 어제 같은데 벌써 2년이 훌쩍 지나갔네.

30년이 지났어도 여전한 미모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추억거리가 하나 늘었잖아.

작년에는 신종플루로 모든 행사가 취소되는 바람에 송년모임도 같은 운명이 되었지만,

올해는 꼭 한번 만나자꾸나.

11월 27일(토)  오후 4시

장소는 중동이마트 앞에 있는 해물도로 일단 정했어. (변경 가능함, 좋은 곳 추천바람)

아직 시간 많으니까 그날은 모든 약속 취소하고 만나자.

30주년에 오지 못한 친구들도 다들 와주길 바래.

만나서 얘기도 하고 흥이 나면 노래도 부르고(알고 보니 15기는 가수 뺨치는 실력파들)

언제 또 이런 시간이 오겠니?

일상을 털고 옛친구 만나서 수다 떨기

우리들 정신건강에 좋은 약이다.

두서 없이 글을 올려 미안해.

다들 참석해주길 간절히 바란다.

참석 가능한 사람들은 명단 올려줘.

회비는 3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고

기념품 푸짐하게 준비할 생각이야.

참석 못해서 못받으면 손해

서둘러 댓글 올려주시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