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 게시판담당 : 김정자
글 수 419
?모친상에 조의를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생전에 투정만 부리고 살갑게 대해주지 못한
막내딸이라 죄스러움이 더 큽니다.
자식들과 손주들에게 큰사랑 베푸시고 가셨고,
그래서 그리움이 더 커지네요.
생전의 엄마 마음씨 처럼 좋은 날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친구들과 선배님들게 감사드립니다.
회장님께서도 연락주시고 위혜순 사무국장님도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바쁜 중에도 오시겠다고 하시던 유명선 언니와 하종강 형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순녀 글 읽으면서 많이 울었네요.... 정녀야 언제 한번 만나야지? 고맙다.
주향이 마음 씀에도 감동.
큰 일을 당하여 애많이 썼는데 수학여행 때문에 여전히 애쓰고 있는 경옥아,
여행가서 못다한 이야기를 해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