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 23일) 한겨레 신문 23면의 기사를 보고 글 올립니다.

'한겨레가 만난 사람'  코너에서 10돌 맞은 '아름다운 재단'의 윤정숙 상임이사  인터뷰하였는데  읽어보니 인천 인일여고를 나왔다고 해서 너무 반갑고 뿌듯했습니다.

 

 신문기사를 잠깐보면,

 

'대학시절 야학활동과 철거민촌 자원활동 중 빈민의 삶을 보면서 학생운동을 시작했고  시위 주도를 이유로  두번 제적 되었다가 8년만에 졸업장을 받았으며 한국여성민우회 창립회원으로 여성운동을 시작했던 1990년대 한국 여성운동의 핵심 일꾼이었다'

 라고 나와 있네요.

 

 2006년에 박원순 변호사의 권유를 받고 여성운동가에서 나눔운동가가 되었다는  윤정숙 선배는인일여고 13회나 14회쯤 되시는 선배일 것 같네요. 맞을까요? (신문에 나온 나이로 얼추 계산)

 

인터뷰하시는 분이  '재단의 이름처럼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선의와 열정이 균형을 이루는데 성공한 사람에게서 풍기는 아름다움이었다.' 라고 쓰셨네요.  이런 선배님이 계셔서 정말  뿌듯합니다.  

 

***13회이시네요.  전영희위원장님이 글을 올리셨네요.

      동문광장 - 동문동정에 들어가면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홈피 200번째 글을 자축해봅니다.헤헤     300번째를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