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홍현실

 

가끔 홈피 방문하여 친구들 모습만 보고 가네.

 

그리운 얼굴들---

 

멋진 와인여행도 즐기구. 동문들이 300명 넘게 참가하다니.  '인일'이라는 이름이 새삼 자랑스럽네

 

가끔, 아니 '자주 그때를 아십니까'의 고등학교 시절이 그리운 것이

 

나이가 들어가는 까닭인가 보네

 

올해는 5반이 주 행사를 맡아서 주관함에도 많이 함께하지 못하여 미안한 마음만 더하네,  특히 회장 현숙, 듬직한 미라, 인옥이---

 

참, 인옥이 딸이 결혼하였는데도 소식 못 전하였네

 

조인숙 가게에서 송녕회를 한다하니 더 없이 반갑네,

 

내가 근무하는 학교(논현동 동방중) 앞 상가이니 참석하여볼께, 그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