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조인숙이 전화로

"너 오늘 시상식에 오지?"

"아니 못 가. 시간 못 내."

"저녁 시간인데도 안 돼?"???

"저녁에는 시간 있지."

4시 반에 택시로 하버파크호텔로 달려가서

영광스럽게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14기회장이라는 이름을 빌려서 대표로 상을 받은 영광을 누렸습니다.

수상.JPG

 

기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내가 회장입네하고 대표로 나선다는 게)도 했습니다.

 

여기 이 자리??? 오늘이 있기까지 그 동안 애써주신 여러 동기님 선배님 후배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