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에 고운 모습들, 멋진 결혼식이었구나.

혜숙이가 마음이 푸근했겠다. 다시 한번 축하한다.

그리고 참석한 인옥, 명주, 인숙, 순임, 영숙 등등 가을 나들이 즐거워 보이네요.

나도 갈 걸 하는 마음이 한가득 솟아나는 풍경이야.

혜숙후배 축하해요~~

야외나들이 다녀온기분이네요~ 산등성이 아래로 아름다운 금강이 보인답니다.   이런 분위기만큼이나 싱그럽고 가슴뿌듯한 결혼에

초대해준 혜숙친구 고마웠어^^*

자연속에서 더 빛나는 여린 신랑과 신부~!!!

살짝 엿보이는 혜숙이 모습도 눈부시다.

그런데 우짜냐???

김여상 선생님 모습보다 우리가 초라하고 연식이 더 많아보이니...

선생님은 신앙과 찬양속에서 살고 계셔서 그런가????

결혼 전 내가 다니는 교회에 남성합창단 단원으로 오셨었는데

끝나고 수줍게 겨우 인사만 드렸었는데

그 세월이 삽십여년은 흘렀는데...

세월은 선생님에게는 빗겨가네.ㅎㅎ...

모두들 안녕...

난 정신없이 바쁜 9박10일(과테말라.샌디에고.멕시코)의 여정을 마치고 어제 돌아와 가방도 열지않고

종일 뒹굴뒹굴 하다 이제 첫날시차 적응 마치고 내 본연으로 돌아와 소식전한다...

야외 결혼식의 아름다운모습이 그대로 전해지네...

이렇게 사진과글로 옮겨주는 친구가 있기에 우린 우리가 함께 공유하는것들을

이렇게 편하게 집에서도 볼 수 있고...

참 감사한일이네...

혜숙아...추카해~~~

와~ 아들을 벌써 장가보내다니 ...혜숙이  한복입은 자태가 곱구나. 아들,딸 장가시집보내는 마음이 어떨지... 난 새끼가 없어스리 실감이 않난다. 정말 축하축하한다.

언제 이런 경사스런 일이 있었노?

감감무소식이었네요.

혜숙아, 축하한다.

멋진 곳에서 멋진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멋지게 결혼한 신랑,신부,

정말 멋지게 잘 살겠네요.

혜숙이 옆모습이 넘 화사하다

시어머니가 며느리만큼 이쁘니 어쩌누...

난...그날 남편 회사 행사에 참여하느라 참석 못했네그려

신랑, 신부가 정말로 선남 선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