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람난 아줌마 넷이서(서영숙, 이인희, 이미정, 글구 나)
신촌에 모였더랬단다.
모임제목은 수요음악회를 빙자한 수다모임.
모처럼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는 우아도 떨었고,
예쁜 '마리아 칼라스' 카페에도 들러
늦여름 오후를 만끽했더랬다.
(진성희야~~ 카페 정말 예쁘더라~~)
사진 찍어도 조금도 낯가림 안하던 아줌마들이던데
예다 올려놔도 나 돌 안맞겠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