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pg

 

이 책은 자신이 어떤 타입의 골퍼인지를 알게 하고, 자신의 타입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고 어떻게 극복하는지 알아가게 한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서 ‘골프 멘탈 구루 Top-10’ 중 선두에 소개된 바 있는 지은이 탐 페라로(Dr. Tom Ferraro) 박사의 쉽고 단순해 보이는 문제 제기와 처방이 그리 심각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단순한 처방들을 내 안에 스며들게 한다면 전혀 다른 모습의 골퍼가 될 것이 틀림없다.

각 단원(무너짐, 미스 샷, 숏 게임, 연습과 프리 샷 루틴 등)마다 골퍼들이 흔히 겪는 문제들을 그림으로 표현하였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저자의 처방을 통해 정말 골치 아픈 상황들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최대한 간결하고 쉽게, 가볍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골프란 재미있고, 운동도 되고, 교제가 이루어지며, 자연을 접할 수도 있는 그런 스포츠이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자기 자신을 발견해 나가고 또한 변화시켜 나가는 중요한 여정이다. 또 잘못 이해된 자신의 내면을 골프를 통해서 알아나가게 된다. 훈련과 용기와 인내, 불굴의 정신, 참을성 등을 배워 나가면서 이루어낸 승리의 의미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된다.

 

 

저자 : 탐 페라로

Dr. Tom Ferraro는 세계적인 스포츠 심리학자이며 정신분석학자이다. 골프에 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이해로 세계 각국의 유명 프로들의 심리상담을 하고 있다. 대학시절 전미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의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이며 현재 핸디 3이다. 그는 NBC, FOX NEWS 등 TV에서 쉽게 만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여러 라디오 방송에 ‘스포츠 심리’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심리프로그램 쇼도 있었고, London Times, New York Times, Wall Street Journal 등 신문과 미국을 비롯한 홍콩, 일본 등의 골프 잡지에 그의 칼럼이 실렸거나 그의 말이 인용되었다. 미국골프작가협회 회원이며 아놀드 파마, 잭 니클라우스 등 많은 유명 선수들과 인터뷰와 교류를 통해 골퍼들 사이에서 그의 입지는 독보적이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서 ‘골프 멘탈 구루 Top-10’ 중 선두에 소개된 바 있으며 ‘Long Island Golfer Magazine’에는 심리학자로는 드물게 표지모델이 되기도 했다. 또 LPGA에서 외국 선수에 대한 영어소통능력시험을 제도화하려 할 때 이를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www.drtomferraro.com / drtferraro@aol.com

 

역자 : 혜련

이화여자대학교 생활미술과 졸업 후 인사동에서 ‘제3갤러리’를 운영한 바 있으며, 뉴욕 Pratt Institute 대학원에서 인테리어를 전공하고 뉴욕에서 ‘H DESIGN’을 운영하였으며, 현재 ‘a&d studio’에서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친분 관계의 지은이 Dr. Tom Ferraro와 매일 이메일과 전화로 의견을 나누면서 그의 의도가 번역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였다. 또 그가 10여 년에 걸쳐 발전시킨 캐릭터를 최종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러스트를 제작하였다.     (여기까지는 예스 24에서 발췌함)

 

 

%BB%E7%C1%F8_4279.jpg

 

 

친구 혜련이가 책을 한 권 번역했습니다

골프에 관한 책입니다.

스포츠심리학자이자 심리분석학자인 미국 뉴욕에 있는 탐 페라로박사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탐 페라로 박사는 심리상담가이자 본인이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선 멋진 골퍼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프로 골퍼를 비롯해서 일반 골퍼들의 어려운 점을

심도있게 상담을 해왔고, 지금도 미국 내에서 알아주는 골프전문 상담가라고 합니다.

 

이분을~~ 혜련이가 뉴욕시절에  상담으로 알게된 인연으로

이번에 이렇게 책이 나온 것입니다.

 

이 책은  우선적으로 골퍼들에게 필요한 책이지만

일반적인 우리들에게도 삶에 있어서 뭔 가 문제가 생기면

읽어보면서 해답을 찾겠더군요^^

 

저는 혜련이가 일러스트를 정리하고 그리고  번역까지 했을 때에

이책을 먼저 봤고 교정을 조금 봐주면서 우선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책을 받아서 다시 읽었는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우체부 프레드>, <내 영혼의 닭고기숲> 등과도

이 책이 흡사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골프에 국한된 책이지만 우리의 인생에도 대입을 하면서 읽어볼 수 있기 때문이고,

또한 그 답을 참으로 명료하면서도 알기 쉽게 정리를 해 주고 있으니까요^^

 

저는 골프를 안치고 못칩니다만,

제 주변엔 골프를 좋아하고 잘 치는 분들이 비교적 많습니다.

그들의 중요한 관심사는 골프인데, 

죽어라 하고 연습을 하는데도 안될 때가 있다고

고민하는 것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에 이 책을 읽으면 아주 간결하게 처방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멘탈이 내려갔을 때에 아주 나이스하게 답을 찾게 해주는 책이죠^^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골프 역시, 잘 될 때가 있으면 공연히 내리막을 탈 때도 있다고 합니다.

비단 골프 운동만 그러겠어요?

그것은 다른 운동이나 또 다른 분야에서도 다 마찬가지일 거고,

우리의 삶도 그렇게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면서 살고있게 돼죠^^

 

모든 일에서 힘이 들 때에 이 책을 읽어보고 생각을 곰곰히 하면...

아주 명쾌하게 의외로 좋은 답을  얻어갈 수 있늘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결해서 금방 읽었지만~~~사실, 내용은 꽤나 깊고 좋은 책입니다.

집에 놔두고 생각이 날 때마다 잠언처럼 읽고 싶은 책입니다.

 

친구들이나 친지에게 선물을 해도 좋을 책 같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