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가을걷기!

 

추억의 인일둘레길을 걸다보니 웃음소리가 가을하늘에 계속 머물렀지..

친구라서 즐겁고 그 친구들이 너희들이라 더 흥겨웠던 것 같아.

가을이 짙어 가는 공원길에 도란도란 수다를 떨구며,

학창시절 꿈들이 머물러 있는 이 길을 걷노라니

이직도 청춘인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그대로 푸른 하늘이 담겨 있구나.

친구들아 늘 반갑고 늘 고마워...

우리 이렇게 곱게 나이들어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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