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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안녕?
지난달 아라뱃길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여 신나게 놀았던 일들이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가네..
일주일, 한 달 들이 엄청 빠르게 지나간다.
그렇게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속에서 우리들도 그만큼 완숙해지려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항상 미숙하고 실수투성이인채로 그냥 나이만 먹고 있는 듯도 하고... ㅜㅜ.
이 곳에 별 대화가 적더라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촉촉한 가을비가 지나가면 좀 더 추워지갰지?
건강 잘 챙기고 가까운 친구들과 조금씩이나마 정을 나누는 멋진 우리들이 되어보자꾸나...
나는 한참 지각이다
14일을 잊지 않고 챙기는 회장님
죄송합니다. ~
가을비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노란 은행잎 밟고 다니는 발길이
겨울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아
왠만해서는 감기가 안걸리는데
몸이 피곤하더니 감기 기운이 있네
친구들 감기 조심 하시게~
인옥이 손자 백일 축하해
벌써 백일이라니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자라길 바래요~~~
그래도 이 곳을 꾸준히 지켜주는 친구들이 있어 든든하다.
인옥 할매 손자 재롱에 신바람이 났을 테고,
모범생 현숙이의 다정한 미소가 떠오르고.,
멋진 미라는 어쩌다 감기에 고생을 하는지 걱정이 되는구나...
소소한 일상의 모습이라도 잠시 함께 나누는 마음들이 참 따스하다...
겨울의 문턱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자...^^
?
난 방광염에 걸려 2주간 고생 했네
어제로 말끔히 나았나? 했더니 오늘도 좀 그렇다.
다 나았나? 하길 벌써 몇칠째네~~!
?감기에 방광염에
고생이구나~~
요 11월이 몸 상태가 좀 쳐지는 거 같아
움직이기도 싫고
곰 처럼 사람도 겨울잠 같은 거 자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
유경아~ 인옥아~ 미라야~
건강하자~~~
오늘이 14기 인사 나누는 날이군~~!
난 외손자 백일 파티 하고 왔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