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2014의 정기모임이었다.
스무명이 모여서
오붓하고 정다운 시간을 가졌다.
처음 나온 친구도 있었으나
대부분 구면이다.
만나면 참 좋다.
다음 번엔 더 많은 친구들이 나와서
이렇게 좋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 참 귀중하겠더라.
어제는 신구임원이 함께 인사하는 날이기도 했다.
이현숙회장을 비롯한 2013회장단.
그간 수고를 많이 했고 잘 해주어 고맙습니다.
이번에 새로 뽑힌 이연숙회장님!!!
수고하실 일에 대해 미리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인희야~~
고마워^^*
사진 올리느라 애쓰셨수.
현숙 연숙 미라와 나는 상동 호수 공원을 걷고
연숙 신임 회장님은 호수 공원에서 헤어졌는데
다시 송내로 와서 저녁 먹으며 인수 인계를 했다우~~!!
6반이 이끌어갈 14년도 즐거운 일이 많이 있겠지?
나이들어 가며 좋은 친구가 있다는 건 큰 재산이란다.
?이쁜 글과 사진 올려주는 부지런한 인희야, 고맙다.
이렇게들 마음 열고 잘 모여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우리들이 되자꾸나...
현숙회장님, 얌전하게도 맡은 일을 야무지게 처리하는 작은 거인이었다우...애썼어요..
연숙새회장님, 든든한 백(?)같은 친구들이 많으니 걱정말아요... 모두들 저력있는 친구들이잖아요...화이팅!!!
해리가 아들 장가 보내고 더 예뻐졌어~~!!
뒷태는 영락 없는 아가씨~~!!
머리도 예쁘고, 몸매도 예쁘고`~~!!
캐나다 금재에게 차가 버섯을 신청하면
품질 좋은 물건이 택배로 온다고 5회 김순호 선배님이 알려 주셨다.
금재 이름에 대고 오른쪽 클릭 그리고 쪽지 보내기 하면 되요^^*
당뇨 수치가 금새 떨어졌다고 자랑 하시더라구~~~!
암에도 좋다고 들었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 적어도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만큼은....... 우린 짧은 만남이었지만 내내 웃음이 끊어지지 않았지. 오랜만에 나갔는데도 그 공백이 느껴지지 않게 반갑게 맞아준 친구들아 고마웠어. 우리 더 여유있고 즐겁게 살아가자.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원진들한테 쌩 유~♥♥♥
?인희야 빨리도 올렸네 고마워 참석해준 친구들 고맙고 말없이 박수 쳐 주는 친구들 고맙고 애정 깊은 조언 해 준 친구들 고맙고 늘 잘 했다면 이쁘게 봐 줘서 고마워.
모두들. 행복해 보이는 모습들이군요..
그동안 애쓴 임원진들 감사드립니다.
항상 조용하고 단아한 현숙회장님이
만날적마다 직접 만든 비누를 선물받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이렇게 받기만 해도 되는건지.
올 한해 도 모두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즐겁고 기쁘게 살아봅시다.
14기 사랑합니당....
차금선과 임인순은 그제 처음 만났는데
전혀 그런 것 같지 않았다.
마치 자주 보았던 것처럼....
정말 반가웠다오!!!
이날 모인 장소가 양식집이었다.
이탈리안도 구비되어 있고 스테이크도 주문을 할 수 있는...
우리는 전체 일괄적으로 시키지 않고
네 명씩 한 테이블마다 각자 원하는 음식을 시켜서
재미있게 나누어 먹었다.
마침 20명이라 네 명씩 앉기도 좋았으며
셋팅된 테이블에 우리 인원이 완전히 다 차서 안성맞춤이기도 했다.
음식이 나오면서 피클이 단무지처럼 따라 왔는데
먹다보니 피클을 모자라 자꾸 주문하게 되었다.
그러자~~~발빠르고 눈치빠른 조인숙이 어느새
프론트에 가서
피클을 크게 한접시 받아 왔다.
게다가 커피도 아예 커피팟에 한가득 담아오고...
못말린다...아주머니의 힘.
글구 참 재밌다.
위의 사진을 찍으며 웃음이 절로 나왔다.
흐믓한 웃음이...ㅎㅎㅎ
눈이 어마어마 하게 온 강원도에서
친구들 보겠다고 먼 길 마다 하지 않고 온 경선이는 잘 들어 갔니?
그 보다 더 멀리 미국에서 온 홍혜련은 아직 한국에?
나랑 같이 있으면 누가 동창이라고 할까?
아름다운 모습에 부러움이 가득~~!!
인희야 !빠르기도 해라
벌써 사진을 올렸네
어제의 훈훈한 정이 그대로 느껴진다
만나면 좋은 친구들
인일의 친구들이다
앞으로 더 많은 친구들이 모여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좋겠다.
2014년도 이끌 이연숙 회장님 !
화이팅 !!! 수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