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DSC05651.JPG

 

11DSC05671 (2).jpg

 

11DSC05670.JPG

 

11DSC05677.JPG

 

11DSC05652.JPG

 

11DSC05678 (2).jpg

 

 

11DSC05686-1 (2).jpg

 

11DSC05700.JPG

 

 

11DSC05702.JPG

 

11DSC05704.JPG

 

11DSC05703.JPG

 

 

 

11DSC05711.JPG

 

11DSC05723.JPG

 

11DSC05724.JPG

 

11DSC05726.JPG

 

11DSC05728.JPG

 

 

11DSC05740.JPG

 

11DSC05746.JPG

 

 

 

1월말부터 스멀스멀 나오던 여행얘기가

2달만에 성사되어 5명의 친구들이  부산으로 향했다.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고픈 마음에  한달여 전부터 별렀으나..

선생님들이 많아 학기초는 무리였나보다..


카툭으로 항상  소식을 전하던 

 혜경이가 기다리는.

혜경이가 짜놓은..

일명 혜경투어를 향해  GO GO ^^


나는 아침 6시부터 집을 나와.

8시발 부산행  ktx 에 몸을 실었다..

그런데, 부산까지채  3시간도 안걸리다니..

싸온 간식들을 먹기도 전에.도착을 해 버리고 말있다..ㅎ ㅎ 많아서.

 

미리와서 기차 창문부터 반기는  혜경이..

우리는 얼싸안고 서로를 반겼다..

인천에는 안오던 비가 부산에 도착하기 무섭게

솔솔 내리더니  하루 종일 내렸다.

그래도  수다와 구경 쭉~~~!!

우리는 빗속의 여인들이 되어 부산을 활보하기 시작했다.

 

꽃길 따라 걷던  광안리- 모주를 곁들인 금수복집(와. 사람  너무 많았음.)-해운대-해운대옆 편백발마사지-

영화거리(그유명한 씨앗호떡을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었다.)-용두산공원-자갈치시장(꼼장어구이 )-부산역 .으로 짜여진..

혜경투어는 꿈결 같이 지나갔다.


언제.어디서나. 친구들과 떠나는 길은 즐겁고.

그 즐거움이 모여 우리들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었다.

 

다음번의 삼삼한 여행2를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