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코스모스도~~!

결혼식에서 너무 많이 먹어

 산책 하러 잠시 나가서 몇장 찍어 보았슈~~!

아는 만큼 본다듯이

아직도 울동네를 사랑함에 부족한

한 주민을 반성하게 하십니다.

카메라가 좋은가???... 맞는거같다...

아무리 좋은환경이라 할지라도 검은안경을 쓰고보면 검은세상만 보일진데...

너의 시야가...마음의 깊이도... 육의눈도 아름다운것에 촛점을 맞추고 있으니

너의 이쁜마음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직 문턱에도 다다르지 않은 가을 코스모스까지

감상하게 하는 기쁨이 넘치고 있쟌냐...

총동창회에서 좋은 카메라로 너의 이쁜마음들을 담아 인일동산을 꾸미는 모습 아름다워...

속사람의 모습은 겉으로 나타난다는 말씀처럼... 너의 요즈음 환한얼굴이 증명사진이란다...

지금 이시간 내가 쓰임을 받는것은  나의잘남이 아닌 지금 이때에 필요하심에 쓰신다는걸...

인옥... 축하해...

지명하여 부르심을 받아 21대 총동창회 찍사님으로 활동하게 됨을...

오늘은 3시반쯤 계양산에 가려고 물도 간식도 준비 하고 나섰다.

그런디~~~!!

가는 길에 토마토 파는 할머니 천막에 묶여 놀다가

토마토 한 바구니만 사 가지고 오는 불상사가~~ㅉㅉㅉ 이다.

?불상사♥

나름 의미 있었을 거 같아.

환한 꽃들♥

마음이 환해지네.

ㅎㅎ

우리 인옥 대사!

오른들 어떠하고 또 아니 오른들 어떠리

반 백년을 넘기더니 이젠 다들 삶의 도사가 되어가는 구먼

미라딸 결혼식 사진으로라도 감상하게 되어 감사

인옥아.. 좋은동네야..

아직 넓은 들판과 꽃들이 있는 공간이 있으니 말이야..

나물 뜯으러 갈때  나도 불러주~~^^

많이는 못하지만 그런거 좋아한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