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주 동창회장 11회 김영란입니다. 갑자기 신고식도 없이 불쑥 들어와서 미안해요.  저도 별로 숫기가 없어서 11회와 해외지부만 보다가 나가곤 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미주 동창 소식을 알리고 싶은 맘이 생겨서.... 얼마전 30주년 모임을 성황리에 끝냈다고 들었어요.  제일 많은 인원이 모였다고 하니 역쉬 13회 이군요.  그 열기가 아지고 식지 않았겠지요?  그곳에 참석했던 13회 김영옥 동문이랑 전화 하다가 들었습니다.

  혹시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이곳 신년동창회도 제법 괜찮아요.  2006년 1월 모임에 전원이 드레스로 치장을 하고 다같이 미쳐보니 그것도 과히 나쁘지는 않았어요.  여자들의 본심들이 살살 나오기도 하는것이.....지난 토요일 12월 9일에는 총무집에서 드레스를 가져 가셨는데 잘 입고 멋지게 치장하고 나오세요.

모든 분들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