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야만 하는 서울 양재동 결혼식에 갔다가 부리나케 빽해서 고속도로를 달려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성공적인 바자회 후에

많이 참석해 준 13기 친구둘과 토촌에서 뒤풀이 모임을 가지며

처음 나와준 김연옥(13)을 시작으로 모두가 한 마디씩 3분 스피치를 하며

건강 얘기...사는 얘기...결혼 정보 얘기(혼기찬 자식들), 미용관리 얘기, 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웃기는 얘기 등..

회장 희선이가 목이 쉬어라 하고 수학여행 가자는 얘기

35주년 기념 여행 추진위원장 이혜순 부회장의 여행이야기(제주여행, 하와이 여행)으로 꽃을 피웠습니다.

못다한 아쉬움은 또 찻집에서..

어둠이 내린 후에야.. 찻집을 나섰지만

길거리에서 또 한참을 헤어져야 했습니다.

김희선 회장님을 비롯해 수고해준 부회장 이혜순, 총무 조병섭, 최성원

전임 회장들 총출동 그리고 제일 많이 참석해준 1반친구와 나를 포함한 나머지 친구들 ㅋㅋ

 

어쨌든 재미있고 보람있는 바자회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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