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없이 이 여름 보내는 사람 손 들어봐봐. 

 

재작년에 구닥다리 소음나는 에어컨을 없애고 나서 바로 샀어야 했는데, 우물쭈물 하다가 작년 올해 에어컨 없이

현관문, 집안의 창문이란 창문은 다 열어놓고 더위와 싸운다.

그저께, 어저께 보다는 오늘이 낫다.  오늘은 더운 바람이라도 불어주니 고맙다.

 

에어컨 지금 주문해도 여름 지나야 설치가 될 것 같아 그냥 참는다.  왜 이 미련을 떨고 있는지...

 

낼 개학인데 학교가면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겠지.

 

공공기관 에어컨 작동 못 하는 것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