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고시절의 잊지 못할 추억들을 돌이키다가,

그당시 교련시범학교로 선정이 되어,넓은 운동장에 불려 나와,

흰 체육복바지 다려 입고,줄맞춰 제식훈련인가를 했던 기억들,

무용시간이면,각국의 민속춤을 배우며,이다음 30년쯤 후엔,넓은 뜰에서 드레스 입고,

가든 파티라도 할 것인냥 꿈에 젖어 보던 기억들...

너무나 아스라한 기억 속의 주인공이신 최기숙 선생님.

얼마전 구정중학교 교장선생님에서,자양고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영전해 가셨단다.

진작부터 찾아 뵐려고 벼르다가,이제야 약속이 잡혔단다.

선생님 점심시간에 맞추어,자양고등학교로 찾아 뵐려고 한단다.

간단히 점심식사를 들면서,담소나 나누려 하니,부담 갖지 말고,많이 참석해줘.

선생님께서 너무 반가워 하시고,좋아 하실거야.우리 이름도 거의 기억하고 계실걸.

시간이 되는 친구들은 망설이지 말고 ,함께 찾아 뵙자.

갈 수 있는 친구들 댓글이나,전화연락 부탁해요.



*일시 ;11월 16일 수요일 11시.

*장소 ;7호선 건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일단 만남.

*연락처 ; 010-3921-1164  02-536-1164 이경옥(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