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임 반가웠어. 오랜 만에 본 얼굴들인데 다들 그대로야.
알럽까페에 얼굴이나 글이 올려있던 친구들은 늘 봤던 친구들 처럼 느껴졌는데 혜선이 선일이 미경이 경옥이.원명희.명구.선옥이.순덕이.석란이
아마 컴이 없었더라면 그친구들마저 낯설뻔했지.
더 나이가 들어 그나마 기억 저편으로  돌아가 버리기 전에 이런 모임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영옥이 은주 미섭이 혹시 이곳에 오게되면 답글달고 다음 모임엔 꼭 참석해라.
그리구 알럽에 들어오는 친구들 ....이곳에도 재밌는 글,사진두 올리구,선후배님들 방에들어가 댓글도 달아드리고..
소모임에들어가보면 재밌는거많아. 치매방지 게임도 해보고,마우스로 그림도 그려보고...
아마 다들 들어왔다가 여기저기 들여다보고 그냥 나가겠지. 나처럼...
그러지말고 일주일에 한번쯤은 들렸다 간 표시를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