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살고 있는 이현숙이,


지난 9월 18일자로 회비를 부쳐 주었는데,


총무와 내가 통장을 따로 관리하는 관계로,홈피의 입금자 명단에 누락됨을 이제야 발견,


정말로 미안하고 고맙단 인사를 늦게나마 전한다.


동생의 전화에 의하면,이번 행사에 올 수도 없으면서,


우리 동창들 생각하는 의미에서 기금을 넣어 주었는데,


그만 그 이름을 올려 주지도 못했으니,정말 미안하다.


이번 행사에서 그리운 얼굴들 모두 만나 보고 싶은 마음 간절할 텐데,


오지 못하는 마음 또한 미루어 짐작할 뿐...


그곳에서 지내는 사진이라도 보내주면,영상메세지라도 띄울 수 있을텐데...


이곳 친구들도 너의 모습을 많이 보고 싶어 하니까,글이라도 남겨 주렴~


우리 행사 사진 잘 찍어서 CD로 보내줄게~


고맙고 미안하다,현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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