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회장을 맡게 된 강신영입니다.


그동안 우리 12기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따뜻하고 화목한 12기를 만들어왔습니다.


여러분과 가까이하면 할수록 매번 놀라는 점 중 하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어쩜 그렇게 열심히 삶을 살아왔을까?’

하는 점입니다.


한 사람이 걸어오는 것은 그 사람의 역사가 걸어오고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말처럼 참으로 우리 12기 친구들 한 명 한 명이 너무도 소중하고 감동스러운 존재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부족하기에 함께 채우며

함께할 수 있는 순간순간을 감사하는 맘으로 맞아봅시다.

남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도 하고,

무엇을 하면 의미 있을까 의논도 하며,

재미있는 것 찾아 같이 즐기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음은 축복입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일사천리로 협조를 아끼지 않는 우리 친구들!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나누는 소중한 삶을 함께 만들며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어 봅시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