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친구들, 안녕! 나, 김경숙.
지난 번 모임에 참석할려고 인천까지 가서 잠을 잤는데, 글쎄 비가오고, 또 연말까지 껴서 교통난과 그 다음 스케줄까지 겹쳐서 부득이 참석 못했네.
우선,정경희한테 미안하고...  그리고 오늘에서야 처음 이렇게 글 한줄 남기는 것도.....

  오늘 대전에서 김은경이랑 인일여고7회 선배 유순애 배제대 교수를 만나서 점심먹고 한참을 수다떨고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갑자기 유순애 선배가 대화 중 해양연구소에서 일하는 안인영이랑 통화를 연결시켜줘  극적인 통화도 했고.....정말 재미있는 인일여고 선 후배 만남이었다.
다음 모임에는 꼭 참석할 수 있도록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