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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1 05:31:38 (*.84.36.254)
12김연옥
가끔은 한번쯤
동터오는 새벽에 인일홈에서
헤엄쳐 보는것도
동문들의 사랑을 느껴보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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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1 15:53:52 (*.207.223.76)
12 황연희
관리자님!
팔이 불편할 텐데도 홈을 지키기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이네요
어떤지(아픈 곳) 궁굼해요
댓글
2004.05.11 17:04:42 (*.84.191.102)
13.이진옥
유방암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여의사가 하신말씀중에
내 뇌리에 깊이 박힌말이 있어요
환자 대부분이 모두가 남을 위해서만 산 사람들이라구
부모, 자식, 남편등등
앞으로는 자신을 위하며 사랑하며 살라 하시데요(: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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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1 17:18:07 (*.116.210.173)
12.유정옥
연옥아!
팔 아픈 것 빨리 낫기를 기도한다.
12기는 연옥이 팔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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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1 20:52:54 (*.79.118.214)
12.곽경래
13기 이진옥 후배 반가와요.
12기도 조용한 편이긴 하지만 13기가 넘 조용해서 안타까왔는데..
자주 들러주어요.
이제부턴 우리를 위한 시간도 많이 비워 두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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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1 23:38:13 (*.84.33.118)
12김연옥
연희야, 전도하려고 사탕을 싸놓았다구 하는데
이것 저것 신경쓰느라고 애쓰는 모습 눈에 선하구나.
무엇보다도 조용히
신앙의 힘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은은하게 전해오는것 같다.

진옥아! 오랫만이다.
그런데
너도 어려움이 있었는지 걱정스럽구나.
아참!
민경애는 연락되는지?
옛날에 경애네 김치 무척이나 맛있던 기억이 있어.
연락들이 되었으면 보고도 싶구나.
너 혹시 기억할지 모르지만
11회 이강연 선배님하고 12회 김춘선은 대전에서 있지
30여년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워서 붙잡고 한참을 눈물을 흘렸던일이.....
조만간 연락도 해보자꾸나!!

정옥이를 연희, 경래, 여노기가 애타게 찾았는데
한 보따리 안고 돌아왔구나.

우선은 12기에서 오손도손 놀아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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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1 23:43:11 (*.84.33.118)
12김연옥
친구들아!!!!
가끔은 웃으면서 글을 읽으면 좋겠다!!!!
신변잡기에 방문해서
엔돌핀이 솟아 젊어지기를.......




가끔은 한번쯤...


가끔은 한번쯤

큰 소리로 웃어 보자

행복한 순간을 느끼기 위해서


가끔은 한번쯤

가슴 저리도록 통곡해 보자

슬픔과 원망이 사라질 때까지


가끔은 한번쯤

깊은 밤에 촛불을 켜 보자

내면의 속삭임을 듣기 위해서


가끔은 한번쯤

달 밝은 밤에 오솔길을 걸어 보자

자연의 신비에 감싸이기 위해서


가끔은 한번쯤

우리 주변을 둘러 보자

나 이외에 누가 사는지 살펴야 하니까

나의 삶은 나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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