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06
연옥에게
우리들이 아직 홈페이지를 모르고 있을 때
12기를 묵묵히 지키고 애쓴 흔적이 너무 많구나.
연옥이는 어떻게 그렇게 시를 잘 쓰고
시를 많이 알고 있는지 정말 부러워.
물론 내일 모임에 오려고 애쓰겠지만
꼭 와서 만났으면 좋겠어.
12기에 더 많은 친구들이 들어오고 만났으면 좋겠는데
마음 뿐이고 실력은 컴맹에 가까우니 어쩌랴
연옥이 네가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사진 올리는 것과
배경 음악을 넣는 것을 알고 익히면 좋으련만
글 한 편 쓰려면
더듬 더듬 밤을 꼬박 새운단다.
그래도 처음보다는 엄청난 발전(?)이 있는 것 같애.
자주 만나자.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06 12:23)
우리들이 아직 홈페이지를 모르고 있을 때
12기를 묵묵히 지키고 애쓴 흔적이 너무 많구나.
연옥이는 어떻게 그렇게 시를 잘 쓰고
시를 많이 알고 있는지 정말 부러워.
물론 내일 모임에 오려고 애쓰겠지만
꼭 와서 만났으면 좋겠어.
12기에 더 많은 친구들이 들어오고 만났으면 좋겠는데
마음 뿐이고 실력은 컴맹에 가까우니 어쩌랴
연옥이 네가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사진 올리는 것과
배경 음악을 넣는 것을 알고 익히면 좋으련만
글 한 편 쓰려면
더듬 더듬 밤을 꼬박 새운단다.
그래도 처음보다는 엄청난 발전(?)이 있는 것 같애.
자주 만나자.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06 12:23)
2004.03.02 19:24:54 (*.207.92.211)
정말 뵙구싶었는데~~~~~
다음주에 혹시 시간되시면 우리집에 오시겠어요?
점심시간에 오시면 좋겠어요..
감히 바쁘신 후배님께 이렇게 부탁드려서
대단히 죄송하지만 내모습을 보시면
아마 기분나쁘지 않으실거예요.
일단,지금 현재는 다음주에 하나두 약속이 없읍니다만
매일매일 물리치료 받으러 병원엔 가지만
후배님이 오신다면 영광으로 생각하겠어요.
우리집주소-지하철로오시면 7호선에서 청담역7번출구로 나오신다음
강남구청 바로옆 롯데아파트 103동302호입니다.
저는 혼자 지내므로 오실때는 부담없이 아무것두
인쇄물도,그어떤것두 아니준비하시고 오시면 되거덩요..
물론,
이부탁을 안들어주신다해도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가능하시면 꼭뵙구싶군요.
그럼 우리의 만남을 고대하면서~~~~~
그리고,또한가지 할말이 있는데...
너무 열씨미 밤새우시고 타자를 치지마세요..
쉬엄쉬엄 하셔야만이 오래오래 우리들을
감동시킬수있으니까요..
저두요,
3년전에 컴맹이었는데 지금도 다른것은 하나도 할수없지만~~~~
친구들에게 밤새워가며 컴앞에 앉아서 자판을 두드렸더니만,
글쎄 지금 왼쪽팔꿈치가 염증이 심해서
거의1년두넘게 물리치료받아요..
얼마더 치료해두 낫지 않으면 수술하자고 하던데요..
근데,
아파두 참고있을겁니다.
수술은 무서우니까~~~
제가 몸무게가 아주아주 많이 나가서인지
마취에 문제가 있어서리~~
에구!!
zok 팔리는말을 너무 미리했나???
내전화번호 011-284-4406
못오시게되더라두 전화해주세요..
그럼........
다음주에 혹시 시간되시면 우리집에 오시겠어요?
점심시간에 오시면 좋겠어요..
감히 바쁘신 후배님께 이렇게 부탁드려서
대단히 죄송하지만 내모습을 보시면
아마 기분나쁘지 않으실거예요.
일단,지금 현재는 다음주에 하나두 약속이 없읍니다만
매일매일 물리치료 받으러 병원엔 가지만
후배님이 오신다면 영광으로 생각하겠어요.
우리집주소-지하철로오시면 7호선에서 청담역7번출구로 나오신다음
강남구청 바로옆 롯데아파트 103동302호입니다.
저는 혼자 지내므로 오실때는 부담없이 아무것두
인쇄물도,그어떤것두 아니준비하시고 오시면 되거덩요..
물론,
이부탁을 안들어주신다해도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가능하시면 꼭뵙구싶군요.
그럼 우리의 만남을 고대하면서~~~~~
그리고,또한가지 할말이 있는데...
너무 열씨미 밤새우시고 타자를 치지마세요..
쉬엄쉬엄 하셔야만이 오래오래 우리들을
감동시킬수있으니까요..
저두요,
3년전에 컴맹이었는데 지금도 다른것은 하나도 할수없지만~~~~
친구들에게 밤새워가며 컴앞에 앉아서 자판을 두드렸더니만,
글쎄 지금 왼쪽팔꿈치가 염증이 심해서
거의1년두넘게 물리치료받아요..
얼마더 치료해두 낫지 않으면 수술하자고 하던데요..
근데,
아파두 참고있을겁니다.
수술은 무서우니까~~~
제가 몸무게가 아주아주 많이 나가서인지
마취에 문제가 있어서리~~
에구!!
zok 팔리는말을 너무 미리했나???
내전화번호 011-284-4406
못오시게되더라두 전화해주세요..
그럼........
2004.03.03 00:17:14 (*.203.25.150)
인옥이 언니 12회에 오니까 있군요 ^^
인옥, 정옥, 연옥 .... 시방 " 옥" 자 있는 사람만 들어오는 건가요? ㅎㅎ
곽경래 후배, 김연옥 후배.......... 오늘 상면 반가웠어요
12회에 많은 친구들이 왔으면 좋겠네요 ::d
인옥, 정옥, 연옥 .... 시방 " 옥" 자 있는 사람만 들어오는 건가요? ㅎㅎ
곽경래 후배, 김연옥 후배.......... 오늘 상면 반가웠어요
12회에 많은 친구들이 왔으면 좋겠네요 ::d
2004.03.03 02:23:04 (*.112.73.144)
인옥 선배님!
초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주 화요일이면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요.
선배님의 병원 치료에 불편이 없으면 좋겠군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주 화요일이면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요.
선배님의 병원 치료에 불편이 없으면 좋겠군요.
2004.03.03 10:46:27 (*.84.37.57)
전영희 선배님! 질투마세요.
인일홈 전체에 "희"자가 도배되어 있는것 같아요.....그야말로 질투?
경래야!
정말 반가웠어.
14기수 후배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니까 12기수 쬐께 각성을?
정옥이가 많은 힘을 보태주겠지....
김치 정말 맛있더라. 김치 담그는 솜씨가 없어서 그런지 그많은 것을 어찌 담아왔으며
어떻게 배달해 왔는지도 그저 놀랄따름이지.
고마워!!
인일홈 전체에 "희"자가 도배되어 있는것 같아요.....그야말로 질투?
경래야!
정말 반가웠어.
14기수 후배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니까 12기수 쬐께 각성을?
정옥이가 많은 힘을 보태주겠지....
김치 정말 맛있더라. 김치 담그는 솜씨가 없어서 그런지 그많은 것을 어찌 담아왔으며
어떻게 배달해 왔는지도 그저 놀랄따름이지.
고마워!!
2004.03.03 11:35:36 (*.126.233.205)
연옥아! 정옥아! 모두 반가왔어.
정옥인 오늘도 또 잠 못 이루었나봐?
건강에도 힘써서 우리 모두에게 행복 전령사가 되주길 빈다.
다른 친구들 소식도 더 듣고 싶은데..
언제나들 들어 오려나?
정옥인 오늘도 또 잠 못 이루었나봐?
건강에도 힘써서 우리 모두에게 행복 전령사가 되주길 빈다.
다른 친구들 소식도 더 듣고 싶은데..
언제나들 들어 오려나?
2004.03.03 11:54:57 (*.55.210.216)
김연옥! 3월 2일 만남의 자리에 12기수로서 곽경래와 같이 참석한 글과 사진을 보고 너무 기쁘단다. 정옥이는 학생때 모습이 있는데 연옥이는 몰라 보겠다.
모두들 찐한 사랑의 열기가 이곳에 까지 전해지는 것 같다.
10회 이인옥 선배님!, 저와 이름이 같은 이노기 이군요. 뵙지는 못했지만 인일 홈피에서, 특히 3회 조영희 선배님의 글을 통해서 대강, single 로서 많은 활동을 하시는 분으로만 짐작이 갑니다.
11회 전영희 선배님!, 인일 홈피에 대한 열정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이곳 미국에서도
이 홈피를 통해 많은 선후배 동기들과 소식을 나눌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선배님은 이곳에 드나드는 수많은 이름때문에 혼동이 되시겠군요,
정말로 옥...이가 많군요. 인옥, 연옥, 정옥
모두들 찐한 사랑의 열기가 이곳에 까지 전해지는 것 같다.
10회 이인옥 선배님!, 저와 이름이 같은 이노기 이군요. 뵙지는 못했지만 인일 홈피에서, 특히 3회 조영희 선배님의 글을 통해서 대강, single 로서 많은 활동을 하시는 분으로만 짐작이 갑니다.
11회 전영희 선배님!, 인일 홈피에 대한 열정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이곳 미국에서도
이 홈피를 통해 많은 선후배 동기들과 소식을 나눌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선배님은 이곳에 드나드는 수많은 이름때문에 혼동이 되시겠군요,
정말로 옥...이가 많군요. 인옥, 연옥, 정옥
2004.03.03 12:53:20 (*.203.25.150)
우리 동기 중에는 희짜로 끝나는 사람들이 많아서 희씨스터즈 ..
12회는 옥 씨스터즈 ,.. ㅎㅎ
요즘 졸업한 후배들 보니 단비 . 소정. 꼭 드라마에 나오는 이름들이더군요
제가 실수를 많이 하고 있지요 정인옥 후배 말대로
어제는 조영희선배이름와 김영분 선배 이름을 섞어서 조영분이라고 썼지 뭐예요
ㅎㅎㅎ
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웃을수 있으니
그 또한 즐거운 일이지요
12회 화이팅입니다
12회는 옥 씨스터즈 ,.. ㅎㅎ
요즘 졸업한 후배들 보니 단비 . 소정. 꼭 드라마에 나오는 이름들이더군요
제가 실수를 많이 하고 있지요 정인옥 후배 말대로
어제는 조영희선배이름와 김영분 선배 이름을 섞어서 조영분이라고 썼지 뭐예요
ㅎㅎㅎ
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웃을수 있으니
그 또한 즐거운 일이지요
12회 화이팅입니다
2004.03.03 23:34:21 (*.215.56.14)
정인옥씨!
그러지 않아두 14회에도 인옥이가 있고 우리동기에 또다른 도인옥이란 친구가 있는데,
월매나 좋은친구인지,작년에 엘에이에서 만나 같이 덴버에사는 원명희라는
친구집에 놀러갔었는데~~~
내가 몇해전만 해두 두루두루 댕겼는데
요즘은 조금 얌전히 지내는 편이랍니다.
언제한번 미국에서 이노기번개한번 치시려우?
재밌겠다...
이노기번개!!!
정인옥씨!
나두 이름이같아선지 마니마니 방가웠답니다..
난,
single 이긴하지만 30살때 8년아래인 22살
남자를 딥따 사랑했더니만,
그남정네두,
지나이22살에 나를만나
아직껏 21년째 나를 만나고 있으니(이러면 애인맞죠?)
난,
행복한 single 이랍니다..
이름이 같다구 이렇게 비밀이야기도 해주나?????????????
다음주 화요일에 유정옥후배가 우리집에 오신다해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어제는,너무많은 사람들이 오면 zok 팔릴까베 못갔거덩요..........................^*^
그러지 않아두 14회에도 인옥이가 있고 우리동기에 또다른 도인옥이란 친구가 있는데,
월매나 좋은친구인지,작년에 엘에이에서 만나 같이 덴버에사는 원명희라는
친구집에 놀러갔었는데~~~
내가 몇해전만 해두 두루두루 댕겼는데
요즘은 조금 얌전히 지내는 편이랍니다.
언제한번 미국에서 이노기번개한번 치시려우?
재밌겠다...
이노기번개!!!
정인옥씨!
나두 이름이같아선지 마니마니 방가웠답니다..
난,
single 이긴하지만 30살때 8년아래인 22살
남자를 딥따 사랑했더니만,
그남정네두,
지나이22살에 나를만나
아직껏 21년째 나를 만나고 있으니(이러면 애인맞죠?)
난,
행복한 single 이랍니다..
이름이 같다구 이렇게 비밀이야기도 해주나?????????????
다음주 화요일에 유정옥후배가 우리집에 오신다해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어제는,너무많은 사람들이 오면 zok 팔릴까베 못갔거덩요..........................^*^
2004.03.04 01:04:57 (*.215.56.14)
나만 single 이아니라 그친구도 single이란사실 꼭 말해야할것같아서리~~
누가묻지도 않은말 이렇게 하는사람 살다첨봤죠?
누가묻지도 않은말 이렇게 하는사람 살다첨봤죠?
2004.03.04 13:01:47 (*.55.210.216)
이인옥 선배님! 미국에서 이노기번개모임, 멋있을거 같은데요, 저는 미국의 수도 워싱톤이니까
동부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전화 주세요, 집은 301-498-2455, 사무실은 301-982-2655,
Mrs. Cho , 남편은 한국에 있고, 친정과 시댁은 모두 LA 에 사시고, 딸이 이번 9월에 대학들어 가면, 나는 이곳 저곳을 왔다 갔다 해야 할 신세랍니다.
이왕 비밀이야기를 터 놓으셨으니까 말인데요, 왜 애인하고는 결혼을 안 하시는지요?
사실 만년 애인이 더 좋겠지요.
우리 12회의 보배 유정옥 사모와 좋은 시간 보내십시요
동부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전화 주세요, 집은 301-498-2455, 사무실은 301-982-2655,
Mrs. Cho , 남편은 한국에 있고, 친정과 시댁은 모두 LA 에 사시고, 딸이 이번 9월에 대학들어 가면, 나는 이곳 저곳을 왔다 갔다 해야 할 신세랍니다.
이왕 비밀이야기를 터 놓으셨으니까 말인데요, 왜 애인하고는 결혼을 안 하시는지요?
사실 만년 애인이 더 좋겠지요.
우리 12회의 보배 유정옥 사모와 좋은 시간 보내십시요
2004.03.04 14:49:38 (*.203.25.150)
이노기 언니 이젠 녀노기하고 12회에서 ..........보기 조아요
언니야 말로 여러기수들과 스스럼없이 친구가 되시니 저도 더불어 좋습니다.
그만큼 게시판 상에서 스스럼없다는 뜻이겠죠
그럼 이노기,녀노기 ㅎㅎㅎ 님들 빠이빠이 ::p
언니야 말로 여러기수들과 스스럼없이 친구가 되시니 저도 더불어 좋습니다.
그만큼 게시판 상에서 스스럼없다는 뜻이겠죠
그럼 이노기,녀노기 ㅎㅎㅎ 님들 빠이빠이 ::p
2004.03.04 14:51:41 (*.203.25.150)
녀노기후배......움마. 혼자 여기를 지킬때 보다 파워가 갑자기 생기는군요
동지들을 만나니까 갑자기 에너지 분출?
인컴님도 오셨고,
아무튼......어째거나......... 12회도 불타십시오
동지들을 만나니까 갑자기 에너지 분출?
인컴님도 오셨고,
아무튼......어째거나......... 12회도 불타십시오
2004.03.05 02:02:13 (*.48.44.121)
정이노기에게 답글.
결혼하자고 하면 혹시나 부담되어 나를짜를것두같은 생각두 있었구요.
나보다는 좀,아니 훨씬 조건이 좋은사람이라서,선배후배 몇명 빼고는
그야말루 벽속의여자처럼 만나고 지냈어요.
만일 부모님이 아셨더라면 아마,
이민가셨을것 같아요.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게되면 주구장창 말해줄께요.
나는,
있는그대로 너무 솔직하게 죄다 말해주는 성격이라서
손해를 많이 보구 살거덩요.
근데,
이곳은 너무 오픈이 되어있어 조금은 조심하려구해요..
항상 사람들은 나에게는 모든것을 알고 싶어하구,
자기네 이야기들은 잘안해주더라구요.
오랫동안 애인같이 만날수있는것은
나이는 나보다 어려두 듬직히구 젊잔고
아주 good man 이거덩요.
더보태자면
나는,땅..
그는,하늘이라고나할까????
21년동안 싸움한번 제대로 않고 잘지내는데요.
주로 나는 왕수다..
그쪽은 듣는쪽에다가 어쩌다가 스마일한번정도.
거기다가 나는 역마살.그쪽은 천역살인지 나보다 더바쁘게 사는사람이구요..
지금도 해외출장갔다가
내일이면 오는데 일년에 반은 출장이구,
나두 덩달아 일년에 몇차례씩은 나가구 그러다보니
우리는 항상 만날때마다 더욱 그립구 더욱 사랑하구
그러는데 도움이되었다고나 할까~~~~~
기냥들어갈래다가
쓰잘떼기없이 또왕수다를 했나봐요.
근데 솔직히말하자면 나만 무진장 사랑한다구 말했구
그피풀은 21년동안 단한번두 사랑한다라는 말을 한적이 없어요.
그래서 가끔 속이상하구 마음이 아프지만
그것두 혼자 삐졌다가 혼자 가라않히고 그러면서 지내요.
디게 웃기져?
정인옥씨?
이름이 같아서인지
왠지 얼굴도 모르는 후배에게
수리술술~~별소릴 다했나봐요.
이렇게 자판지면 안되는상황인데~~
요즘,바빠서 물리치료도 며칠 못갔거덩요.
그럼,
혼자지내두 맛있는거 챙겨먹구 건강하게 자알 지내요..
결혼하자고 하면 혹시나 부담되어 나를짜를것두같은 생각두 있었구요.
나보다는 좀,아니 훨씬 조건이 좋은사람이라서,선배후배 몇명 빼고는
그야말루 벽속의여자처럼 만나고 지냈어요.
만일 부모님이 아셨더라면 아마,
이민가셨을것 같아요.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게되면 주구장창 말해줄께요.
나는,
있는그대로 너무 솔직하게 죄다 말해주는 성격이라서
손해를 많이 보구 살거덩요.
근데,
이곳은 너무 오픈이 되어있어 조금은 조심하려구해요..
항상 사람들은 나에게는 모든것을 알고 싶어하구,
자기네 이야기들은 잘안해주더라구요.
오랫동안 애인같이 만날수있는것은
나이는 나보다 어려두 듬직히구 젊잔고
아주 good man 이거덩요.
더보태자면
나는,땅..
그는,하늘이라고나할까????
21년동안 싸움한번 제대로 않고 잘지내는데요.
주로 나는 왕수다..
그쪽은 듣는쪽에다가 어쩌다가 스마일한번정도.
거기다가 나는 역마살.그쪽은 천역살인지 나보다 더바쁘게 사는사람이구요..
지금도 해외출장갔다가
내일이면 오는데 일년에 반은 출장이구,
나두 덩달아 일년에 몇차례씩은 나가구 그러다보니
우리는 항상 만날때마다 더욱 그립구 더욱 사랑하구
그러는데 도움이되었다고나 할까~~~~~
기냥들어갈래다가
쓰잘떼기없이 또왕수다를 했나봐요.
근데 솔직히말하자면 나만 무진장 사랑한다구 말했구
그피풀은 21년동안 단한번두 사랑한다라는 말을 한적이 없어요.
그래서 가끔 속이상하구 마음이 아프지만
그것두 혼자 삐졌다가 혼자 가라않히고 그러면서 지내요.
디게 웃기져?
정인옥씨?
이름이 같아서인지
왠지 얼굴도 모르는 후배에게
수리술술~~별소릴 다했나봐요.
이렇게 자판지면 안되는상황인데~~
요즘,바빠서 물리치료도 며칠 못갔거덩요.
그럼,
혼자지내두 맛있는거 챙겨먹구 건강하게 자알 지내요..
나도 컴맹인것을......
진솔한 (아니 숭고하다고 할까나?) 자네의 삶의 이야기는 읽는 모든이의
가슴을 울리는데, 보통사람인 나로서는 감탄만 할뿐이지.
12기수들 모임도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나는 많이 부족하여서.....
자네의 많은 능력이 도약점이 될것같아 매우 힘이 되는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