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옥에게
우리들이 아직 홈페이지를 모르고 있을 때
12기를 묵묵히 지키고 애쓴 흔적이 너무 많구나.
연옥이는 어떻게 그렇게 시를 잘 쓰고
시를 많이 알고 있는지 정말 부러워.
물론 내일 모임에 오려고 애쓰겠지만
꼭 와서 만났으면 좋겠어.

12기에 더 많은 친구들이 들어오고 만났으면 좋겠는데
마음 뿐이고 실력은 컴맹에 가까우니 어쩌랴
연옥이 네가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사진 올리는 것과
배경 음악을 넣는 것을 알고 익히면 좋으련만
글 한 편 쓰려면
더듬 더듬 밤을 꼬박 새운단다.
그래도 처음보다는 엄청난 발전(?)이 있는 것 같애.
자주 만나자.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06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