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살 만하다.
주말엔 양희은 콘써트로 귀를 즐겁게 하고
오늘은 오페라의 유령을 보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첨으로 대학가에 진출하여 어리벙벙한 울 랑이와 나는
좋은 친구둔(문화생활 즐기는) 덕에 콘써트에도 가보고..
첨에는 남자분들이 반신반의 했지만..
역시 울 세대라 시간이 지나며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단다.

오늘 영화본 모임은 한달에 한번 씩 영화 보고 식사하는 모임인데..
자주는 만나지 못하지만 내 문화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단다.
일년을 보내며 좋은 영화로 마무리 하여 더욱 즐겁다.
내년에도 더욱 좋은 문화 생활 즐기기 기대하며 경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