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온다던 눈이 아직도쏟아지는 바깥풍경에 눈 한 번 즐겁고, 밖에 나가있는 식구들 걱정에 마음이 무거운데, 저 아래 읽어보니 옥규가 어제 지리산 간다고 써 놓은 글을 읽고(27일 새벽 4시에 떠난다는데) 걱정스럽다. 옥규 화이팅!! 잘 다녀와라!!! 일산 강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