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휴가야.

그제 본 영화는 <마루 밑 아리에티>, <울지 마 톤즈>

어제 본 영화는 <땅의 여자>, <탱큐 미스터 킴>

 

모두 보고 싶었던 영화였고, 모두 너무 감동적이었어.

좋은 사람이 있어, 자기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어 이 세상이 아름답구나 이런 생각.

 

오랜만에 식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 갖고

혹 시간 나면 보라고 권하고 싶네.

 

마루 밑 아리에티는 만화 영화인데 어찌나 그림이 아름다운지......

생각할 것이 많아.

어린 가족들과 같이 가도 좋고 다 자란 식구들과 같이 가도 좋고.

 

나머지 세 영화는 다큐멘터린데 완전!!!!!

세 편이 다 많이 다른 내용이지만 나름대로 알려주는 게 너무 많아서.......

 

오랜만에 맞는 휴식, 잘 지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