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안녕?~~~~

오랜만에 친구들 불러 본다.

가을에 계획된 큰 행사가 있었는데 그거 준비 때문에 온 정신을 쏟느라 아무 것도 하지 못했어.

정신 차려보니 벌써 11월이 다 가고 있네ㅜㅜ;;

다들 잘 있는 거지?

어제 한참 행사 진행 중에 연옥 회장님한테 문자가 왔어.

우리 모임 있다고.

진행 때문에 슬쩍 보고 말았는데

-나 친구들 만난다-

는 생각을 하니 불끈 힘이 나지 뭐냐~

 

그날 반가운 얼굴들 마이 보자~

어제 너무 일찍 잠이 들었더니 새벽에 깨버렸네.

그래서 한 자 쓰며 안부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