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방을 조심스럽게 두드려 봅니다.

 

혜숙아~

양순아~

경래야~~

정말정말 고마워!!!

 

생각지도 않았다가 너희들이 나타나서 내 가슴은 한참 뛰었단다.

인천서 일산까지~

멀다면 먼 길을  한숨에 달려와 준 세 후배들에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단다.

 

꽃을 좋아하다보니 

또 특선을 해서 마냥 엔돌핀이 나왔어.

그런데다 너희들이  시간 내서 감상 해준데 더 기뻤단다.

 

어떻게 빚을 갚아야할꼬???

내가 인천 가서 쏠게~~~
그날 찍은 사진 올려볼게. SDC12065.JPG SDC1206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