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가  편찮으셔서  부평성모자애병원에서  28일 만에  퇴원하셨어.
주치의  한치화교수님(누구인지  다 알겠지) 의  명 치료로   돌아가실 뻔  하셨다가  살아나셨어.
5남매가  돌아가며  간병했는데,   피곤함에도   평소보다  더  결속력이  있어졌고,엄마와도  시간을
많이  보낼 수도  있었고해서  나름대로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다들  모여서  얘기도  했어.
우리  가족이  어제 저녁  퇴원자축  식사하며   한교수님 께  많이  고마워했어.
혜숙아,  이래저래  고마워,  우리의  감사함을  꼭  전해주렴.
친구들아   다들  잘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