댬임 선생님이  주신  차 값을   제대로  쓰려 해.
찬화가  연락하려  했었는데    시어르신  상 치르느라  
내가  대신  연락했어.
12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덕수궁  대문에서
만나기로  했어.    
정원이가   멋지게  안내 하겠다고 하니
이번에  정식으로  수다를  떨어 보자고.
복희는  제주에서도  온대.
혹시  늦으면  연락해 줘.  우리가  있는 곳으로
연락헤서  만나면 되나까,
에구  늙었나,   잔소리가  는 걸  보면....
시간 내서  많이  나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