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학교 교정 방문을 주선해 준
귀한 친구 옥규에게
우리친구들 마음모아 많이많이 감사해.
건강하고 잘생긴 노송들 본관교정앞에 늘어선 모습, 경탄...
학교뒤를 둘러선 북악산 화강암벽....
옥규 부러워라, 매일 만나는 싱싱한 산과 나무들...

친구들 열심히 달려와 만남을 기뻐했네.
청국장에 김치찌게에 누룽지밥까지 알뜰한 점심먹고
옥규가 우리위해 준비해준 최고 잘생긴 수박을
신영이가 정성스레 슬라이스 만들어 이쁘게 담고
우리 친구들, 아삭아삭 시원달콤 수박먹으며
눈빛 반짝이며 즐거움이 피어나는 시간.
오늘 함께못한 친구들에게도 오늘 충전한 에너지 보내줄께,
신영아,
아이스커피, 너무 맛있었어, 맨날맨날 화이팅 하세요

2시즈음인가, 학교 교정 나서서 북악산책로 향해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