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정말정말 신난다.
970만원에서 진전이 없길래
빨리빨리들 내라고 한마디 했더니
인영이가 천만원을 돌파했네.
처음에 한반에 천만을 채워야 한다고 했을 때
엄청나게 걱정을 했었는데
너희들 모두 알다시피
우리반에 인일 사랑하는 아이들이 넘쳐나는 관계로
제 1착으로 천만을 돌파했다.
너무나 신나고, 고맙고,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다.

"얘들아~~  우리는 목표액 돌파했다~~~"
그래도 여기서 중지하면 안돼지?
이제는 참석하는 인원수로 일등을 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