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궁금해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아서
미리 서면으로나마 보고를 하려고 했더니
우체국 전자우편 서비스가 이번달 중순경에나 오픈이 된다는구나.
그래서 이미 다 준비를 해 놓았는데도 자꾸만 늦춰지는중.
늦은 김에 아예 뒤풀이까지 끝내고 보낼까 싶다.

이미 온라인상으로는 감사가 결산보고를 했기 때문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다 봤으리라 믿는다.
그 외에 앞으로의 일들을 논의하려고 하니
12기를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면 한단다.
30주년 행사의 마침표를 찍으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같이 머리를 맞대보고....

여러 말 다 접어두고 보고싶다.
그동안 연락이 안되었던 친구들끼리는 만나고 있니?
보고싶은 친구가 너무나 많아져서
지금부터 방학만 손꼽고 있단다.

이번 주 토요일(12일) 12시에
혜숙이네 학원 5층 음식점에서 만나자.
정확하게 시작할 예정이니까 가능하면 시간 지켜주기를.

토요일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