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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독서모임 연기 (강숙희)
12.한의순
http://inil.shuvic.co.kr/zbxe/?document_srl=2506133
2020.03.03
09:32:54 (*.243.30.50)
926
3월 독서모임 연기
다들 어떻게 지내니?
코로나 19가 2월 중엔 마무리될 줄 알았는데 지금으로서는 이게 언제쯤 잦아들런지도 알 수없네
모든 학교가 개학을 사실상 3주나 늦춘 상황에서 우리도 3월엔 모임을 자제하는게 맞을 것 같아
손 씻고 물 자주 마시고 잘 먹고 충분히 휴식하면서 스스로 건강관리 잘 하자
4월 꽃 피는 계절에 만나 책 이야기도 하고 걷기도 하자 다들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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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소영의 <식물 산책>, 임이랑의 <아무튼, 식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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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얼마 전에 12기 단톡방에 걸음 수와 꽃 사진을 올리며 인순이가 해당화 향기에 대해 말했다. -해당화 향기가 너무 좋아. 향수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 그 이야기를 듣고 해당화 꽃이 너무나 궁금해졌다. 향기도 또한. 인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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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후반기 함께 또 따로 온라인 걷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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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임옥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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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매일 저녁이 되면 12기 단톡에 친구들이 그날 걸었던 걸음 수가 적힌 앱 사진을 올린다. 그 앱은 걸었을 때 그 걸음 수에 따라 밥을 주는 모임이라든지, 동물을 도와주는 모임이라든지 여러 비슷한 단체에 기부를 하게 한다....
2244
2020년 5월 독서모임을 시작합니다.
3
12.강숙희
1294
2020-05-18
예전에 학급담임을 할 때 어떤 녀석은 잘못을 해도 밉지가 않은데 어떤 녀석은 별 잘못도 하지 않는데 마음이 가지를 않는거야. 그런 고민이 MBTI workshop에 가서 좀 이해가 되었단다. MBTI는 성격유형을 16가지로 분류해...
2243
김영하의 시칠리아 여행기 <오래 준비해 온 대답> 에필로그
12.임옥규
1483
2020-05-09
아이폰이 출시되던 해,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그가 낸 책이다. 그러니까 그 시칠리아 여행은 그보다 앞섰던 것이고. 아이폰이 없던 시절이니 모든 것을 전화로 혹은 이메일로 혹은 직접 물어 보고 알아 보며 다녀온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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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재회
3
12.김춘선
1446
2020-05-07
평생 처음으로 대중가수 펜 카페의 회원이 되었다. 여태껏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팬레터 한 번 보낸 적이 없는 내가 이 나이에 누군가의 열렬한 팬이 된 것이다. 어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한 참가자가 부른 ‘천상재회’라는 노...
2241
2020년 5월 온라인 걷기모임 기록
12
12.임옥규
1684
2020-05-05
꽃 보내고 보니 놓고 가신 작은 선물 향기로운 열매 - 이철수 예상치 못했던 이 불안한 상황을 보내며 친구들과 같이, 따로 시작한 온라인 만 보 걷기가 이렇게 이어지고 있다. 매일 저녁 친구들의 기록이 올라온다. ...
2240
김서령의 <여자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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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김인숙
1571
2020-04-21
멀리 있는 친구에게 오래간만에 국제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으니 “죽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일이 일상이지 뭐 특별한 게 있겠어.” 라고 한다. 나는 이 친구가 접신이라도 해서 죽은 자의 영혼과 소통을 하나? 순간 당황했고...
2239
2020년 4월 온라인 독서모임을 시작합니다.
15
12.강숙희
1498
2020-04-13
코로나 19로 몇 차례 독서모임이 연기되다보니 책 읽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 도서관도 휴관이라 책을 빌릴 수도 없고... 하여 인터넷 교보문고와 예스 24에 올라온 작품서평을 참고하여 간략히 요약할게. 이번에 우리가 함께 읽...
2238
12기 온라인 걷기 모임
16
12.임옥규
1798
2020-04-13
친구들이 서로 다른 곳에서 맘으로만 함께 걷기로 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ㅎㅎ 이렇다. 제주에서 인천까지 친구들이 서로를 생각하며 서로를 격려하며 걷고 있다. 제주도 혜숙이가 거의 매일 만 보 ...
2237
봄날은 간다 우야든동
12.임옥규
1096
2020-03-26
그야말로 간단한 산책을 제외하고 집에 칩거한 지 두 달째다. 실은 12월 말에 다녀 온 캄보디아행 비행기에서 걸린 감기로 1월부터 꼼짝 않고 집에 있었으니 세 달째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정기적으로 나가는 일도 없는 ...
2236
고양이와 雪中梅
12.김인숙
1060
2020-03-11
무심히 할 수 있었던 사소한 일상이 무척이나 그립다. 갑갑하고 불안한 생활이 지속되니 답답하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공포에 떨고 있을 환자들 코로나 19의 현장에서 애쓰는 의료진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
2235
부고 알림 (박은화 모친상)
6
12.한의순
1292
2020-03-04
<부고 알림> 박은화 어머니께서 오늘 오전 6시 소천하셨습니다. 빈소:부평 세림병원 장례식장 7분향소 발인:3월 6일 7시 30분 장지:인천가족공원, 충현동산 코로나로 인해 조문 오지 말라는 은화의 부탁 받았습니다. 위로의 마음 ...
2234
그곳에 가보고 싶다
3
12.김인숙
1141
2020-03-03
오늘 소개하고 싶은 곳은 2018년 4월 개관한 파리의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Atelier des Lumieres)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부지런한 친구들은 이미 다녀왔을지도 모르겠네.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는 파리 11구 지역에 있던 낡은 철...
3월 독서모임 연기 (강숙희)
12.한의순
926
2020-03-03
3월 독서모임 연기 다들 어떻게 지내니? 코로나 19가 2월 중엔 마무리될 줄 알았는데 지금으로서는 이게 언제쯤 잦아들런지도 알 수없네 모든 학교가 개학을 사실상 3주나 늦춘 상황에서 우리도 3월엔 모임을 자제하는게 맞을 ...
2232
모두 무탈하기를
12.김인숙
1089
2020-03-01
1.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긴장되고 불안한 우리의 심신에 잠시 위로가 되어주기 바라며 뉴에이지 음악 한곡 연결해 놓겠습니다. 모두 무탈하기를 기원합니다. The Daydream이 연주하는 음악 'Song for the soul ' https...
2231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3
12.임옥규
1451
2020-02-26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이 영화를 다 보고 난 다음에도 제목을 잘못 알고 있었다.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틀렸다.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이다. 원 제목이 <And Life goes on>. 요즘 마음이 좀 그...
2230
김보일 그림전
2
12.임옥규
1722
2020-01-23
가장 친한 친구에게 작품 설명을 하는 작가 유성 물감을 사용하다 쓰러졌어. 그렇게 독한지 몰랐지. 창문도 열지 않고. 이 그림이 제일 힘들게 그린 거야.... 라고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 이름이 구름이래 고양이가 구름을...
2229
2020년 1월 독서 모임 - 여행의 이유
1
12.강숙희
1186
2020-01-22
2020년 1월 21일 화요일 정독도서관 해 바뀌어 첫 모임이라 많은 친구들이 참석했네. 그러다 보니 이야기를 충분히 나눌 시간이 많이 부족했지만 다름과 공감을 느끼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알게 된 시간이었어. 이젠...
2228
2020년 12기 친구들 지리산 등반
5
12.임옥규
1360
2020-01-18
배낭 무게만한 카메라를 들고 온 두 작가님 전순복, 김경숙 하지만 여기 올린 건 모두 친구들 핸폰 사진^^ 화엄사와 구층암 사성암 지난 번 친구들 제주 여행 후 몇 명이 남아 한라산을 올랐다. 분발한 친구들이 지...
2227
2020년 1월 독서모임 안내
12.한의순
1008
2020-01-17
2020년 1월 독서모임 안내 (강숙희) 얘들아~~~ 이번 주 화요일 21일 독서모임 날이다. 지리산 다녀 온 친구들 이야기 곁들여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로 만나 함께 여행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경험 나눠 보자. 정독도서관 2관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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