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친구들 안녕?
30주년 행사 치룬지 벌써 1년이 지났구나.
우리가 회비 걷고, 쓸 곳을 정하고, 다음 만남이
이어지고 있는지도 1년이 된거야. 그치?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잘 몰라서 참여하지 않거나
못 참여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해서 한번 써야겠다고 생각했어.

한달에 1만원 하는걸 한꺼번에 내면 10만원으로 감해준다는
수법으로(?) 1년에 10만원을 걷고있어. 그것도 모든 친구들에게
"이사"라는 직위를 줘 가면서 말야. 그런데 자꾸 묻는 친구도 있고
윗어른들이 다 돌아가셨다고 참여 안하는 친구도 있더라구.

그래서 누구나 2번의 경조사는 챙기기로 했어.
이번에 연옥이 아들 결혼식은 어른들이 생존해 계셔서
안챙기고말야. 홈피에 안들어와서 모르는 가까운 친구에게는
얘기 좀 전해주라.

그리고 계좌번호는 30주년때 쓰던 정경희 계좌야.
근데 12기 홈에서 사라졌더라구.
다시 알려줄게. 그리고 신년행사때 내년 회비는 다시 정하던지
의견을 내줘. 그런데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지는 우리 나이를
좀 더 고려해 주기를 바래. 돈내라고 길게도 썼다. 그치?

계좌번호:농협: 137-12-451172  예금주: 정경희

부탁해~!!!!!(:l)(:l)(:l)(:l)(:l)(:l)(:l)(:l)(: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