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잠을 청하지만 잠이 안온다.

 

4시 반부터 서두른다...................

 

 

7시에 서울역 버거킹앞  도착

 

어머나!!!! 세상에 바글 바글 "안녕 하세요""안녕"

 

임원진 언니( 특히 울 회장님 이미자 샘 댓글 멘트까지...)들께 인사하고 가문에 영광 1호차 반장이되어

 

여행 명찰교부와   인원점검후 6기 선배님들과 동승한다.

 

선배님들 좌석 배려에 울 동기들 무조건 오~~케이

 

 

6기 선배님의 배려로  덕분에 올때 우리기 12명은  와~~인칸 배정

 

오고가는 기찻속에 선후배 사랑 모락모락!!

 

14기 최 인옥 후배는 사랑 에 취해 김밥을 마구 마구 공수한다.

 

 

2기의 윤 순영 언니 흔들리는 기찻속에 카메라 들이 대시고, 15기 고혜진도 들이대고 (너무 고맙다는 야기임)

 

 

독특한 취향의  사회자 충분히 이해하며 또 사랑은 기차를 타고

 

7080 음악에 맞춰 신나는 gogo장

 

와인과 친구들의 사랑에 취해~ 이야기에 취해~(쓰레기 분리 수거까지 완전 쨩!!!)

 

 

어느덧 영동 역!!!

 

 버스 타러 가는 길도 예쁘다

 

10기 칠화 언니랑 손잡고 걸으며  선배님 사랑~

 

9기 선배님과 버스 이동시 동승 ( 위 혜경, 위 혜순 자매)

 

군수님도 나오시고 경찰차  2대가 앞에서 호위 참 말로 멋진  카 퍼레이드 이다.

 

영동 군 와인행사 이래 단일팀 규모로 기네스 깜이란다.(384+)

 

 

와이너리 공장에 도착 2층 식당으로 안내 제일로 느긋한 (팀 별로  치루는 행사 안배상)식사 시간 배정 

 

9기,10기 선배님들 식사먼저

 

우리는 누구랄 것도 없이  사랑을 보여준다.

 

 두팀으로 나뉘어 먹고 ~또 마시며 잊지못할 추억의 웃음을 남발한다.

 

더 천천히 점심식사를 하고 잠시 와인창고와 갤러리를 둘러보고 야외에서 기념 촬영

 

 

혜진씨" 여기" "앗  빠진애들 때문에 " 아니 "와인코리아가 나와야지 또 찰칵 바쁜데도 웃으며 왔다 갔다 이쁜 고 혜진 이뽀!!!

 

 

이젠 족욕을 할시간. 수건과 슬리버를 집어들고 소지품과 가방을 정리하고 맨발로

 

족욕장으로 향한다.

 

발을 한번 헹구고 일인용, 다인용으로 나뉘어 발을 담근다.

 

"앗 뜨거"  아휴~땀나" "찬물좀 넣어주세요"

 

"요기좀 찍어줘" "내발 호강하네"

 

 

제일로 느근한 족욕중

 

머리위엔 진짜 포도가 주렁주렁 아~~먹고시포.............라~ 꼴깍

 

발을 닦고 와인 미스트를 뿌리고 신발을 신고 와인코리아를 떠나려 한다.

 

빗 줄기가 제법 옷을 적신다.

 

 

땅굴 와인창고 (일제시대때  파놓은 굴을 와인 보관 장소로 재탄생) 이것도 시간을 마추기위해 길에 차를 세운다(8호차가 9호차가됨)

 

 기다리는 사이~우산을 들고 비에 사랑을 실고  배밭에 내려가 비에 젖어  낭만에 퐁당!!!

 

 

난계사 공연장으로 출발 속력을 낸다.

 

"아이고 무서버라" 갑자기 느근 하던 기산님 달린다.

 

 

공연장에 도착하니 모두들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계단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공연에 빠쪄든다.

 

세상에나 요렇게 이쁜 처자들이 해금연주와 창을 하다니.................."쑥 대~~머리....................."

 

 

 

앙콜 공연까지 맞추고 또 체험장으로 전시관으로 난계사 사당으로 나뉜다 ............

 

우린 전시관에서 설명을 듣는팀이다.

 

박연선생님과 옥계 계곡, 역사 공부도 음악 공부도 진지하다

 

 

 

난 빗 소리가 그리워 미리 나온다.

 

몇몇  언니들 영옥, 성숙  빗줄기에 떨어진 낙엽에 취해 우린 비도 맞아본다.(9기  선애언니 사진 고마와요)

 

 

기네스 북에 올라있다는  큰북도 보고 난계사 사당쪽에 홍살문도 바라보며  이~~~가을을 보내려는 비에 젖어든다.

 

 

  빗줄기가 더욱 굵어 진다.

 

영동 군수님이 챙기셨다는 포도를 한송이씩 받아들고 .............영동 역으로

 

 

질서 정연하게 플랫홈에 도착 7명은 시네마5칸, 12명은 와인4칸

 

허 회숙 선배님과 인사

 

이  영규 선생님과는 고고 타임까지

 

우리의 명분 교장쌤( 몸매 완전  죽여줌 ) 원츠녀 무대를 완전 ~~~ 흥분의 도가니로~~

 

5기 선배님 댄스 실력 작렬, 15기 멋진 댄스 라이브공연~~ 간만에 삭신이 쑤시도록 흔들어보았네....ㅎㅎ

 

게임에 타온 와인을 덥석  나에게 준 울 친구 사랑이 무르~~ 무르 익어가네...

 

청 포도 익어가듯이...........................

 

 

 사랑의  선후배 여행은  종착역을 달려간다.

 

차창에 부딪치는 빗소리에 가슴 적시며..................

 

 

우리  11기는 사랑의~  기차 를 타고~비를 보며~ 맞으며 가을을 보내려 하네

 

유난히도 행복 했던 이가을!!!!!!!!! 더 많이 행복해 하며

 

 

 

내리는 순간까지 ㅇㅋ 공연 우린 절대 절대~~~절대  못 잊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