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신 안상수 인천시장님, 이미자 선생님과 함께)
지금은 밤12시 . 나는 행복하다.
“경숙아, 우리 함께 저녁먹자.”
이미자 선생님의 초청을 받아 샌프란시스코에서 함께 식사하고, 안상수 인천시장님의 제의로 샌프란시스코시 운영자들과 함께 축배도 들고, 훌륭한 바이올린 연주도 들으며, 안 시장님의 비젼을 듣고, 이미자 선생님과 사부님의 “꿈”을 들으며
즐거운 저녁시간을 가졌다.
KOAM International의 회장이신 사부님은 매우 정력적이시고, 활동적이시며, 재빠른 판단력을 가지신 분같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언론인으로 동아일보와 라디오 서울을 운영하시며 35년간을 살아오신 분이시다. 이선생님을 키워주신 인일여고와 그 인일의 딸들을 항상, 자랑스럽고 예쁘다고 말씀해 주신다.
말씀을 듣는 이미자 선생님의 얼굴엔 행복이 가득하다. 이제 편안히 여생을 즐기시며 쉬실만도 한데 일에 열정적이신 사부님의 “꿈”을 보시며 행복해 하신다.
그 꿈은 우리와 멀지 않은 것 같다. 우리가 자라온 인천을 세계적인 도시로 건설하는 동역자로서,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꾸미는 작업을 하고 계신 것 같다.
영종도와 송도에 대한 Project들을 들으며, 인일여고시절 추억속의 아름다웠던 순간 순간들이 하나하나 떠 올랐다.
그리운 얼굴들을 하나하나 그려 보았다.
인일의 꽃들이 활짝 피고, 열매를 맺는 것을 보며 나는 즐겁고 행복하다.
아들 딸들을 뒷바라지 하며 즐거워 하는 여인들, 자신의 늦은 꿈을 가꾸며 기뻐하는 여인들, 그리고 남편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며 행복해 하는 여인들…..
밝고 아름다운 그림을 잘 그리는 여인, 오랫동안 참고 기다리며 예쁜 닥종이 인형을 만드는 여인, 누구도 넘 볼 수 없는 컴의 여왕, 현실과 미래에 충실한 섬마을 선생님, 꽃을 만지며 한결 같은 마음으로 댓글과 사는 얘기 써 올리는 여인, 영원한 우리 모두의 규율반장인 선생님, 깨끗한 이미지의 작가선생님, 구수한 남도 방언으로 우릴 즐겁게 하는 여인, 노래 정말 잘하고 살림 잘하는 여인, 대학강단에서 열강하는 교수님과 백의의 천사로 아픈사람을 돌보는 나이팅게일의 후예들...
그리고, 따뜻하게 후배들을 격려해주시고 삶에 모범적이신 멋쟁이 선배님들과 똑똑하고 예쁜 후배님들....
우린 모두 모두 행복하다.
“ 시장님, 우리 인천 출신 제고와 인일여고생들과 함께 사진 찍으시죠.”
“예? 인일여고요?”
많은 분들이 함께 나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곳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미자 선생님도, 나도, 모두들 행복해 하는 즐거운 밤이었다.
5월 1일 200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김 경숙.
2005.05.23 11:49:41 (*.81.30.53)
정말 golf라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것 같읍니다.
오늘은 옛날 모시던 회사 사장님이 오셔서 모시고 golf 치고
집에서 같이들 저녁을 하며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읍니다.
어제 2등했다고 기고만장하다가 집 날릴 뻔 하였읍니다.
아직 한국 유수 철강업체의 사장으로 계시지만 세월은 유수같다고 느낀 것이
처음 뵐 때 30대 초반이셨던 사장님이 62세가 되어 있고
제가 데리고 있었던 "애"들도 벌써 40대 초, 중반 입니다.
사장님이 얘기하시더군요.
"야, 얘(허 인)이가 내가 사장할 때 제일 속 썩였던 애야."
"아니 허 사장님 말씀으로는 본인이 회사의 중추 사원이었다고 하시던데요."
Have a good night !
오늘은 옛날 모시던 회사 사장님이 오셔서 모시고 golf 치고
집에서 같이들 저녁을 하며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읍니다.
어제 2등했다고 기고만장하다가 집 날릴 뻔 하였읍니다.
아직 한국 유수 철강업체의 사장으로 계시지만 세월은 유수같다고 느낀 것이
처음 뵐 때 30대 초반이셨던 사장님이 62세가 되어 있고
제가 데리고 있었던 "애"들도 벌써 40대 초, 중반 입니다.
사장님이 얘기하시더군요.
"야, 얘(허 인)이가 내가 사장할 때 제일 속 썩였던 애야."
"아니 허 사장님 말씀으로는 본인이 회사의 중추 사원이었다고 하시던데요."
Have a good night !
2005.05.23 13:02:28 (*.126.237.182)
스코틀랜드에서 이민 온 철강왕 카네기는
"부둣가에서 행상을 하면 큰 돈을 벌 것" 이라는 삼촌을 내쫓으며
"내 자식을 부둣가의 행상꾼으로 만드느니 차라리 하천에서 고기잡이를 시키겠다"
는 어머니의 뜻대로,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을 낮은 곳으로
내려 놓지 않는 품격을 배웠다고 하더군요.
지존이신 허선배님의 글을 읽다보면 카네기의 그 품격이 느껴지네요.
어디에 계시든지 지존이셨을 거예요.
"하나님 나라" 에서는? 큰 일 날 말이예요.
적어도 이 곳에서는 지존이심을 인정합니다. 허선배님.
"부둣가에서 행상을 하면 큰 돈을 벌 것" 이라는 삼촌을 내쫓으며
"내 자식을 부둣가의 행상꾼으로 만드느니 차라리 하천에서 고기잡이를 시키겠다"
는 어머니의 뜻대로,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을 낮은 곳으로
내려 놓지 않는 품격을 배웠다고 하더군요.
지존이신 허선배님의 글을 읽다보면 카네기의 그 품격이 느껴지네요.
어디에 계시든지 지존이셨을 거예요.
"하나님 나라" 에서는? 큰 일 날 말이예요.
적어도 이 곳에서는 지존이심을 인정합니다. 허선배님.
2005.05.24 12:42:08 (*.81.30.53)
언젠가 이곳인지 저희 게시판인지 모르지만 썼었는데,
왜, 언재부터 제가 지존으로 불리기 됐는지 모릅니다.
추측컨데는 하도 잘난체 하니까 누가 야지로 부쳤을 겁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커녕 지구상에서도 큰 일 날 말입니다.
많은 선, 후배들이 계신데, 지존으로 부르지 마세요.
제가 좋아하는 호칭은 哲人입니다.
이것도 잘난체가 되나.....?
왜, 언재부터 제가 지존으로 불리기 됐는지 모릅니다.
추측컨데는 하도 잘난체 하니까 누가 야지로 부쳤을 겁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커녕 지구상에서도 큰 일 날 말입니다.
많은 선, 후배들이 계신데, 지존으로 부르지 마세요.
제가 좋아하는 호칭은 哲人입니다.
이것도 잘난체가 되나.....?
2005.05.24 15:25:35 (*.126.237.182)
허선배님께 주제넘는 이야기를 또 했군요.
"철인" 좋은데요. 한글로 쓰면 직업관계에도, 의지에도 맞는 것 같네요.
어느 재상 같기도 하고, 로봇 만화 주인공 같기도 하고요.
도리에 맞는 지혜의 이름입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그럼, 안녕히... "철인" 허선배님
"철인" 좋은데요. 한글로 쓰면 직업관계에도, 의지에도 맞는 것 같네요.
어느 재상 같기도 하고, 로봇 만화 주인공 같기도 하고요.
도리에 맞는 지혜의 이름입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그럼, 안녕히... "철인" 허선배님
2005.05.24 23:26:52 (*.81.30.53)
평소 말씀하신 것으로, 있는 것도 빼앗아 오려 합니다.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은 커녕....
애예 꿈도 꾸지 마세요.
철인을 한글로 쓰면 좀 이상합니다.
철인 28호도 아니고.....
이걸로 또 야지 거는 친구들이 있어서, 한자가 좋은 것 같읍니다.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은 커녕....
애예 꿈도 꾸지 마세요.
철인을 한글로 쓰면 좀 이상합니다.
철인 28호도 아니고.....
이걸로 또 야지 거는 친구들이 있어서, 한자가 좋은 것 같읍니다.
2005.05.25 08:59:46 (*.248.225.48)
哲인의 철이 옥편에서 찾으니 밝을 철이더군요
밝은 사람? 이런 뜻이 되나요?
저는 선배님이 철강회사 다닌다고 해서
哲인을 鐵인으로 해석했지 뭔가요?
하긴 한글로 쓰면 哲이나 鐵인이나 모두 철인으로 읽히니 안되겠군요
경숙이에게는 상금의 반을 주신다고 하고
저는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도 안된다고 하시니
흠.................................................... (x24)(x24)(x24)(x22)(:h)(x16)(x6)
밝은 사람? 이런 뜻이 되나요?
저는 선배님이 철강회사 다닌다고 해서
哲인을 鐵인으로 해석했지 뭔가요?
하긴 한글로 쓰면 哲이나 鐵인이나 모두 철인으로 읽히니 안되겠군요
경숙이에게는 상금의 반을 주신다고 하고
저는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도 안된다고 하시니
흠.................................................... (x24)(x24)(x24)(x22)(:h)(x16)(x6)
2005.05.25 09:36:26 (*.81.30.53)
그러니까 평소에 잘 하시지....
공갈치셔도 소용없읍니다.
우리가 공갈에는 절대 안 굽히고 순정에 우는 제고 출신 싸나이 이거든요.
"밝은 사람", 뭐 이런 거 신경쓰시지 말고
현생하는 소크라테스, 칸트정도로 생각하시면 큰 차 없읍니다.
이 댓글이 이제 이 글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 아쉽군요.
잘 지내세요.
공갈치셔도 소용없읍니다.
우리가 공갈에는 절대 안 굽히고 순정에 우는 제고 출신 싸나이 이거든요.
"밝은 사람", 뭐 이런 거 신경쓰시지 말고
현생하는 소크라테스, 칸트정도로 생각하시면 큰 차 없읍니다.
이 댓글이 이제 이 글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 아쉽군요.
잘 지내세요.
2005.05.25 09:41:07 (*.81.30.53)
이민 이미 와서 더 갈 곳도 없읍니다.
이제 글 하나만 더 올라오면 뒷장으로 넘어 가잖아요.
그러니 무조건 있을 때 잘 하세요.
이제 글 하나만 더 올라오면 뒷장으로 넘어 가잖아요.
그러니 무조건 있을 때 잘 하세요.
2005.05.25 09:47:52 (*.248.225.48)
경숙이와의 의리를 지켜야죠
여수댁 이성옥말처럼 경숙이 글이 조회 1000을 향해 넘는 대박을 봐야죠
활기차게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y)(:y)(:f)(:f)::d::d
여수댁 이성옥말처럼 경숙이 글이 조회 1000을 향해 넘는 대박을 봐야죠
활기차게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y)(:y)(:f)(:f)::d::d
2005.05.25 10:23:09 (*.81.30.53)
옛날에 10회 게시판에서 조회 1,000번을 넘은 글이 한번 있지 않았던가요?
댓글이 100개가 넘어가려 하여 관리자님께 "100개도 넘어 가나요?" 하고 물었던 것은
기억나는데, 조회수가 1,000이 넘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네요.
남대남의 약속 : 매우 중요. 목숨 걸고 지켜야 함.
남대여의 약속 : 어떤 땐 지키고 어떤 때는 오리발, 상황 봐서.
여대여의 약속 : 가능한 안 지키는 것이 지구 평화에 도움 됨.
(x7)(x7)(x7)(x7)
댓글이 100개가 넘어가려 하여 관리자님께 "100개도 넘어 가나요?" 하고 물었던 것은
기억나는데, 조회수가 1,000이 넘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네요.
남대남의 약속 : 매우 중요. 목숨 걸고 지켜야 함.
남대여의 약속 : 어떤 땐 지키고 어떤 때는 오리발, 상황 봐서.
여대여의 약속 : 가능한 안 지키는 것이 지구 평화에 도움 됨.
(x7)(x7)(x7)(x7)
2005.05.25 11:58:22 (*.126.180.105)
전영아, 선배님과 나누는 이야기가 상큼하니 보기에 좋다.
깊은 사랑을 나눌 연인들 영화 장면의 첫 만남 같애.
허선배님, 안녕하세요?
잘 아시겠지만 전영이 원하는 것은 돈이나 선물이 아니죠.
이와같이 선배님과의 따뜻한 대화, 선배님의 따뚯한 사랑이 그리운거죠.
사랑은 줘도줘도 새롭게 솟아 나오는 옹달샘 같죠.
토끼도 마시고 다람쥐도 노루도 사슴도 모두모두 와 마시는
깊은 산속의, 시원하게 갈증을 없애주는, 다 함이 없는 옹달샘.
허선배님의 한없이 솟아 나오는 맑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깊은 사랑을 나눌 연인들 영화 장면의 첫 만남 같애.
허선배님, 안녕하세요?
잘 아시겠지만 전영이 원하는 것은 돈이나 선물이 아니죠.
이와같이 선배님과의 따뜻한 대화, 선배님의 따뚯한 사랑이 그리운거죠.
사랑은 줘도줘도 새롭게 솟아 나오는 옹달샘 같죠.
토끼도 마시고 다람쥐도 노루도 사슴도 모두모두 와 마시는
깊은 산속의, 시원하게 갈증을 없애주는, 다 함이 없는 옹달샘.
허선배님의 한없이 솟아 나오는 맑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005.05.25 23:30:03 (*.81.30.53)
마음이 맑으신 김 경숙씨,
안녕하세요?
전 영희씨는 인일동문 모든 분들이 너무 너무 사랑하셔서
그 사랑 받느라고 그리움이 있지는 않으실 거에요.
저에게는 맨날 딴지나 걸고.....
이곳은 이번 주 내내 부슬비가 오고 있는데, 주말까지 계속된다 합니다.
저는 비 오는 것을 눈 오는 것보다 좋아하는데, 단 주말에는 사절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영희씨는 인일동문 모든 분들이 너무 너무 사랑하셔서
그 사랑 받느라고 그리움이 있지는 않으실 거에요.
저에게는 맨날 딴지나 걸고.....
이곳은 이번 주 내내 부슬비가 오고 있는데, 주말까지 계속된다 합니다.
저는 비 오는 것을 눈 오는 것보다 좋아하는데, 단 주말에는 사절입니다.
2005.05.26 08:30:18 (*.248.225.48)
음악만큼 댓글들의 분위기가 로맨틱해지네요.
초등시절 나에게 작은 돌맹이를 던지는 앞니빠진 남학생이 있었어요
성도 생각나요 " 권"
나는 그문제에 대해
선한 사람이 되라고 늘 강조하는 성당교리선생님에게 말했지요
갸갸 자꾸 저에게 돌맹이를 던지는데 갸는 왜 그렇게 나쁜 행동을 하냐고 말했어요
정황을 듣고있던 선생님 말씀이.
" 그건 그 남학생이 너를 좋아하는데 그것을 말로 못하고 돌멩이를 던지므로써 표현하는 것이라고"
'그 남학생 참 나쁘구나' 하며 내 편을 들어줄줄 알았던 선생님이 좀 서운했지만,
히얀하게 그 다음부턴 그 남학생의 돌팔매질이 싫지 않았던거 같아요
오히려 돌팔매질을 더 해주기를 바라지 않았을까요?
철인 허선배님.
저도 사람입니다.
그리움도 있고, 질투도 있고 , 인간사 모든 감정이 그대로 다 있는 인간이라구요
비가 주말에 종일 왔음 좋겠네요 저도 비를 좋아하거든요......<<------요것도 딴지인가요? (:ad)(:ad)
초등시절 나에게 작은 돌맹이를 던지는 앞니빠진 남학생이 있었어요
성도 생각나요 " 권"
나는 그문제에 대해
선한 사람이 되라고 늘 강조하는 성당교리선생님에게 말했지요
갸갸 자꾸 저에게 돌맹이를 던지는데 갸는 왜 그렇게 나쁜 행동을 하냐고 말했어요
정황을 듣고있던 선생님 말씀이.
" 그건 그 남학생이 너를 좋아하는데 그것을 말로 못하고 돌멩이를 던지므로써 표현하는 것이라고"
'그 남학생 참 나쁘구나' 하며 내 편을 들어줄줄 알았던 선생님이 좀 서운했지만,
히얀하게 그 다음부턴 그 남학생의 돌팔매질이 싫지 않았던거 같아요
오히려 돌팔매질을 더 해주기를 바라지 않았을까요?
철인 허선배님.
저도 사람입니다.
그리움도 있고, 질투도 있고 , 인간사 모든 감정이 그대로 다 있는 인간이라구요
비가 주말에 종일 왔음 좋겠네요 저도 비를 좋아하거든요......<<------요것도 딴지인가요? (:ad)(:ad)
2005.05.26 09:42:37 (*.81.30.53)
어? 그러세요?
저는 컴퓨터같은 것을 잘 다루셔서 감정을 절제하시는 줄 알았는데....
보통 주말에도 비가 오면 낭패지만 이번 주말은 정말 곤란합니다.
월요일이 memorial holiday라서 월요일도 쳐야 합니다. 가계 도움을 위하여.
남학생이었던 제 기억에 비추어 성당 교리선생님의 말씀이 옳읍니다.
저는 컴퓨터같은 것을 잘 다루셔서 감정을 절제하시는 줄 알았는데....
보통 주말에도 비가 오면 낭패지만 이번 주말은 정말 곤란합니다.
월요일이 memorial holiday라서 월요일도 쳐야 합니다. 가계 도움을 위하여.
남학생이었던 제 기억에 비추어 성당 교리선생님의 말씀이 옳읍니다.
2005.05.26 09:48:27 (*.107.89.162)
저도 좋아하는 여학생 고무줄 끊었습니다.
그 여학생, 얼마나 착한지 아뭇소리 안하고 그 고무줄 이어서 고무줄 계속했습니다.
그 여학생, 얼마나 착한지 아뭇소리 안하고 그 고무줄 이어서 고무줄 계속했습니다.
2005.05.26 13:15:56 (*.126.180.105)
안녕하세요? 허선배님.
아시다시피, 많은 사람의 환호 속에서도 외로울 수 있죠.
그리운 사람이 따로 있으니까요.
한국인의 특징 중 하나가 좋아한다 말은 못하고 딴지거는거죠.
영희는 정말 매력적인 여자예요.
저를 위하여 일기예보 해 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가슴이...
주말에 DC에서 우산 든 멋진 신사가 있으면 바짝 다가가 꼭 얼굴을 볼거예요.
" 혹시......... 허인님 아니세요? "
아시다시피, 많은 사람의 환호 속에서도 외로울 수 있죠.
그리운 사람이 따로 있으니까요.
한국인의 특징 중 하나가 좋아한다 말은 못하고 딴지거는거죠.
영희는 정말 매력적인 여자예요.
저를 위하여 일기예보 해 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가슴이...
주말에 DC에서 우산 든 멋진 신사가 있으면 바짝 다가가 꼭 얼굴을 볼거예요.
" 혹시......... 허인님 아니세요? "
2005.05.26 13:26:36 (*.248.225.48)
경숙아........
영희는 정말 매력적인 여자예요. <<------------이 말....듣고
허선배님은 으엑!
광흰 흥~하겠다.
근데 경숙아.....
너 왜 이렇게 글을 잘 쓰니...?::d
영희는 정말 매력적인 여자예요. <<------------이 말....듣고
허선배님은 으엑!
광흰 흥~하겠다.
근데 경숙아.....
너 왜 이렇게 글을 잘 쓰니...?::d
2005.05.26 14:15:05 (*.81.30.53)
으엑!
이걸 어쩌죠?
저는 주말에 Ithaca에 올라 가 있을텐데...
DC쪽도 주말 날씨가 별로 고르지 못할 겁니다.
옷을 비 올것에 대비하실 필요가 있을 겁니다.
전 영희씨가 글은 잘 쓰세요.
이걸 어쩌죠?
저는 주말에 Ithaca에 올라 가 있을텐데...
DC쪽도 주말 날씨가 별로 고르지 못할 겁니다.
옷을 비 올것에 대비하실 필요가 있을 겁니다.
전 영희씨가 글은 잘 쓰세요.
축하드립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제가 덩달아 기쁘군요.
다음에, 1등을 바라고 뒤쫓는 기분도 스릴 있겠네요.
주신 credit 감사히 받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받을 것은 잊고 말지만요.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이었습니다.
내일을 위하여 편히 쉬셔야겠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허인 선배님.